[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제주에서 길 잃은 관광객 반려견 3마리(태풍·구름·핑키)가 주인을 찾은 훈훈한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광령힐식당 정향숙 사장은 지난 7일 검은색 불독 3마리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주변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했다. 정향숙 사장은 불독 3마리가 탈수 증상을 보이자, 물과 간식을 주며 중고거래 앱인 당근에 “개주인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식당 손님 중 한 명은 정 사장에게 “혹시나 유기견일 수도 있으니, 유기견보호센터에 전화해 보자”고 말했다. 하지만 정 사장은 “유기견보호센터에 가서 주인을 못 찾으면 안락사할 수도 있다”며 반려견 주인이 근처에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반려견 주인 A씨는 자신의 반려견들이 식당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달려왔다. 인천에서 온 화가라고 밝힌 A씨는 반려견 3마리와 제주도에서 한달살이하는 관광객이었다. A씨는 “(강아지 2마리를 양팔에 안고) 식당 사장님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어미와 새끼 2마리인데 펜션 문이 열려서 나간 것 같다”고 전했다. 정 사장은 “(태풍·구름·핑키가) 빨리 가족을 찾을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 목소리(VoA) 등 동물보호단체는 18일 오후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아지 번식장을 금지하는 입법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 목소리(VoA) 등 동물보호단체는 18일 오후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아지 번식장을 금지하는 입법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 목소리(VoA) 등 동물보호단체가 18일 오후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아지 번식장을 금지하는 입법을 촉구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강아지 번식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동물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동물보호단체가 강아지공장을 금지하는 입법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 목소리(VoA) 등 동물보호단체는 18일 오후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아지 번식장을 금지하는 입법을 촉구했다. 단체는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이 강아지를 생산하는 강아지 공장에서는 모견 수백마리를 뜬장 등에 가둬 기르고 발정제를 투여해 강제로 임신, 배를 갈라 새끼 빼내기, 질병 방치, 감금, 고문, 불법 도살 등 온갖 동물학대가 자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번식장의 개들은 병이 나도 치료를 받지 못하고 좁고 더러운 환경 속에 살아야 함, 불법 제왕절개 수술로 죽음에 이르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또한 현행 동물보호법에서는 월령이 12개월 미만인 개는 교배 또는 출산시킬 수 없고, 어미 개의 출산 간격을 10개월 이상으로 명시돼 있고, 50마리 당 관리인원 1명을 두도록 돼 있지만 대부분의 번식장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면서 번식장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주요 정당들이 '번식장' 폐지를 정책으로 공약한 바 있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는 13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을 중단하고 비건 채식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는 13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을 중단하고 비건 채식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는 13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을 중단하고 비건 채식을 촉구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육류 소비가 늘어나면서 최소 비용으로 축산물의 생산량을 최대화하기 위한 공장식 축산이 식품 시스템에서 일반화되고 있는 가운데 동물보호단체와 채식시민단체는 동물의 복지, 환경 보호 나아가 인간을 위해 공장식 축산을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는 13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을 중단하고 비건 채식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매년 1000억 마리의 농장 동물이 공장식 축산 농장에서 착취당하고 죽음에 이르고 있다며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생산량을 얻기 위해 도입된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은 농장 동물들을 잔인한 사육환경으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단체는 농장 동물들은 생명으로서 최소한의 존중도 받지 못하며, 이익과 수익만을 중시하는 인간의 착취 구소 속에서 동물학대를 당하고 있다며 육류, 우유, 계란 등을 구매하는 것은 돈을 주고 동물학대를 지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일침했다. 이에 유럽연합은 암탉의 '베터리 케이지' 사육과 돼지의 '스톨' 사육을 금지하고 있다면서 우리도 하루빨리 공장식 축산업과 감금틀 사육을 끝낼 방안을 마련해야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자신의 가족처럼 여기는 이른바 ‘펫팸족’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펫팸족들이 눈여겨 볼 만한 항공사가 등장했다. 지난 5월 세계 최초 반려견을 위한 항공사 ‘바크 에어(BARK Air)’가 출범했다. 이들은 개를 1차 승객으로 동반인인 인간을 2차 승객으로 설계한 세계 최초의 항공사다. 바크에어의 모기업은 미국 반려동물 사료·장난감 회사 바크로 공동창립자인 맷 미커(Matt Meeker) CEO의 아이디어로 반려견 항공기를 만들었다. 그는 몸집이 커서 종종 화물칸에 갇혀 여행을 했던 자신의 반려견에서 영감을 받아 개들을 위해 보다 편안하고 품위있는 여행 경험을 만들어주고자 바크에어를 출범하기로 했다. 반려견 전용 비행기에는 최대 15마리 반려견이 탑승할 수 있고, 크기나 품종 제한은 없다. 개 한 마리당 견주 한 명이 동반으로 탈 수 있으나 승객은 18세 이상 성인만 탑승 가능하다. 반려견은 예약부터 이륙, 착륙에 이르기까지 VIP처럼 대우를 받으며 일반 항공기의 일등석에서 제공되는 이른바 ‘하얀 발 경험(wh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은 프랑스가 동물 유래 제품에 동물복지 등급표를 표시할 것을 요구해 눈길을 끈다. 최근 프랑스 식품환경위생안전청(이하 Anses)는 소비자에게 동물이 어떻게 취급되는지 제대로 알리기 위해 기존의 Nutri-score 영양 라벨과 유사한 A부터 E까지 5단계 등급으로 나눠진 동물성 제품 라벨을 부착할 것을 권고했다. 이 계획은 유럽 전역에서 더 높은 동물 복지 기준과 보다 투명한 라벨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현재 유럽법은 송아지, 산란계, 육계를 포함한 다양한 동물 종에 대한 구체적인 동물복지 기준을 설정하고 있지만 많은 소비자와 전문가들이 기존의 동물복지 표시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Anses는 보고서를 통해 동물 복지 측면에서 라벨링을 규제하는 기존 법률이 없고 유기농 계란, 방목 계란, 육계와 같은 규제 라벨도 표준화되거나 검증되지 않아 소비자에 혼란을 야기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에 대한 검증이 확실치 않기 때문에 소비자가 의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Anses는 영양 정보에 사용되는 Nutri-Score와 유사한 시스템인 새로운 라벨링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11일 오후 1시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목소리(VoA)는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잔인한 녹용산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는 인간의 몸보신과 건강보조제를 위해 동물을 희생시키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외쳤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11일 오후 1시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목소리(VoA)는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잔인한 녹용산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는 인간의 몸보신과 건강보조제를 위해 동물을 희생시키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외쳤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날이 더워지면서 몸보신을 위한 음식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몸보신에 좋다고 알려진 녹용이 잔인한 산업이며 이를 중단해야 한다는 동물보호단체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11일 오후 1시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목소리(VoA)는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잔인한 녹용산업을 중단하라고 외쳤다. 단체에 따르면 매년 6월 중순은 국내에서 녹용을 얻기 위해 살아있는 사슴의 뿔을 자르는 시기다. 인간의 몸보신을 위해 사용되는 녹용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슴의 희생이 필수적인데 사슴은 좁고 황량한 철창 우리에 갇혀 평생을 보내야 하며, 이로 인해 정형행동을 일삼기도 한다. 또한 뿔을 자를 때 역시 마취가 없이 발로 밟아 톱으로 뿔을 잘라내는데 이 과정에서 사슴들은 사지를 떨며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또한 단체는 사슴의 뿔에서 나오는 생피가 몸에 좋다며 마시는 행위는 식품위생법 위반 소지가 있으며 다양한 질병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면서 동물을 인간의 건강보조제에 희생시키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단호히 밝혔다. 이날 단체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피켓팅을 했으며 사슴가면 위로 빨간 물감을 뿌리며, 컵에 빨간 물감을 들고 서 있는 퍼포먼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3일 오후 1시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의 목소리(VoA) 등 동물보호단체는 '강원대 통합동물실험센터 건립과 동물실험 천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단체는 비과학적이고 잔인한 동물실험을 중단하고,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동물대체시험법'을 적극 개발,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