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12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길고양이 보호센터와 안전이소 및 TNR 확대 실시를 촉구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재개발과 재건축 현장에서 길고양이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동물보호단체가 길고양이들의 보호센터와 안전이소를 촉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12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길고양이 보호센터와 안전이소, TNR 확대실시를 촉구했다. 단체에 따르면 매년 전국 1만 곳 이상에서 재개발, 재건축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재개발, 재건축 현장을 서식지로 삼던 길고양이들이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거나, 파편이나 조각 등에 찔려 고통을 받거나,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거나, 붕괴와 압사, 심지어 콘크리트 시멘트 덩어리에 '생매장'되고 있다. 단체는 재개발, 재건축 지역에서는 환경 영향평가 등을 하면서, 나무 한그루도 안전한 장소로 이전해 이식하도록 돼 있는 만큼 길고양이들에 대한 안전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길고양이들의 생존과 복지를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을 위해 길고양이 보호센터와 안전이소, TNR 확대실시를 촉구한다고 외쳤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단체는 피켓팅과 성명서 낭독을 했으며 서한을 전달했다. 다음은 한국동물보호연합이 공개한 성명서 전문이다. 오늘날 길고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최근 미국에서 박쥐의 대량 죽음이 어린이들의 사망에까지 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된 시카고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 질병으로 박쥐들이 대량 사망했고 이후 해당 지역의 농부들이 살충제 사용을 확대해 결국 약 1300명의 미국 어린이들의 사망으로 이어졌다. 연구진은 박쥐와 인간 건강 사이에 강력한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하며 이번 연구가 생태계 기능과 인간 웰빙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해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북미 박쥐 군집은 흰코증후군이라는 질병으로 사망했다. 흰코 증후군은 '수도김노아스쿠스 데스트럭탄츠(Pseudogymnoascus destructans)'란 곰팡이균이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망률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뉴욕에서 처음 기록됐으며 그 이후로 미국 38개 주와 캐나다 8개 주로 확대됐다. 흰코증후군은 동면을 취하는 박쥐의 동명 주기를 방해해 에너지 고갈을 일으키며 결국 죽음에 까지 이르게 된다. 연구진은 흰코증후군의 영향을 특히 많이 받는 지역의 농부들이 살충제 사용을 평균 31.1% 늘렸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한국채식연합 회원들은 9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을 중단하고,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은 9월 5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생동물을 사고 파는 행위를 멈출 것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은 9월 5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생동물을 사고 파는 행위를 멈출 것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은 9월 5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생동물을 사고 파는 행위를 멈출 것을 촉구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야생동물을 애완용 및 전시용으로 기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동물보호연합이 야생동물 매매금지를 촉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9월 5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야생동물을 집에서 기르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외쳤다. 단체에 따르면 야생동물은 야생성이 강해 케이지나 상자에 넣어 기르는 행위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야생 습성을 파괴하는 동물학대에 해당한다. 이에 단체는 야생동물이 살 장소는 집이 아닌 야생이라며 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야생동물을 사는 사람이 있기에 파는 사람이 생기는 것이라며, 야생동물 매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한국동물보호연합의 성명서 전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거북이, 도마뱀, 이구아나, 카멜레온 등 파충류와 도룡뇽, 개구리, 두꺼비 등 양서류 그리고 앵무새 등 조류 뿐 아니라 라쿤, 미어캣 등 포유류, 그리고 금붕어 등의 어류 등 많은 야생동물을 애완용 혹은 전시용으로 기르고 있다. 하지만 야생동물은 천성적으로 야생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야생동물을 케이지나 상자, 새장 등에 넣고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지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문어를 식용으로 활용하고자 대량 양식을 시도하겠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가 이에 반대해 문어 양식과 더불어 양식 문어 판매 조차도 금지하는 금지령을 통과시켰다. 국제 동물보호단체 CIWF(Compassion in World Farming)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캘리포니아 의회가 문어 양식과 양식 문어 혹은 문어고기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AB-3162)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스페인 수산물 생산 유통 회사 누에바 페스카노바가 문어 양식에 성공, 향후 대량으로 상업적 판매에 들어가겠다고 발표한 것을 계기로 동물보호단체는 똑똑한 문어를 가둬 키우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를 철회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에 따르면 고급 해산물로서 문어 고기를 번식하고 대량 생산하는 데 대한 세계적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양식장은 수질 오염, 과도한 어획, 온실 가스 배출, 질병 및 동물 고통에 대한 상당한 우려를 동반한다. 특히 문어는 지적이고 호기심이 많으며 고립된 생물로 좁고 붐비는 탱크에서는 극한의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며 다른 문어의 공격으로 인해 부상과 사망의 위험이 높을 것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오늘(30일) 오후 1시 강남구 에르메스 매장 앞에서 악어 학살 중단 촉구 'Drop Croc' 시위를 펼쳤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오늘(30일) 오후 1시 강남구 에르메스 매장 앞에서 악어 학살 중단 촉구 'Drop Croc' 시위를 펼쳤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오늘(30일) 오후 1시 강남구 에르메스 매장 앞에서 악어 학살 중단 촉구 'Drop Croc' 시위를 펼쳤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동물보호단체가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매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악어 학살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30일 오후 1시 ‘에르메스’ 도산파크 매장 앞에서 악어 학살 중단을 외치는 ‘Drop Croc’ 시위를 열었다. 이번 시위는 한국동물보호연합, World Animal Protection , Defend the Wild, Collective Fashion Justice 등 동물보호단체가 주최했다. 단체는 에르메스가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을 위해 하루 빨리 다른 명품 브랜드와 같이 야생 동물의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방침을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단체에 따르면 고급 브랜드의 이미지와는 달리 에르메스 핸드백에 사용되는 악어 가죽은 악 3~4마리이며 이를 위해서는 잔인하고 악랄한 도살 과정이 필수다. 단체는 악어가 지각력을 가진 야생 동물이며, 야생의 삶을 누릴 자격이 있다면서 인간의 핸드백을 위해 포로로 잡혀 죽지 않을 충분한 이유를 가진 생명이라고 외쳤다. 이날 단체는 전 세계 동물보호 운동가들의 불굴의 노력으로 점점 더 많은 브랜드에서 야생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나 에르메스 만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은 8월 27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여름 폭염으로 폐사한 동물이 2600만 마리에 달한다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비를 하지 못한 사육 농장을 동물학대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은 8월 27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여름 폭염으로 폐사한 동물이 2600만 마리에 달한다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비를 하지 못한 사육 농장을 동물학대로 고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