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비건플래닛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살처분 대신에 치료 보호하고, 축산업 대신에 비건(VEGAN) 채식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비건플래닛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살처분 대신에 치료 보호하고, 축산업 대신에 비건(VEGAN) 채식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비건플래닛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살처분 대신에 치료 보호하고, 축산업 대신에 비건(VEGAN) 채식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비건플래닛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살처분 대신에 치료 보호하고, 축산업 대신에 비건(VEGAN) 채식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비건플래닛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살처분 대신에 치료 보호하고, 축산업 대신에 비건(VEGAN) 채식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비건플래닛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살처분 대신에 치료 보호하고, 축산업 대신에 비건(VEGAN) 채식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비건플래닛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살처분 대신에 치료 보호하고, 축산업 대신에 비건(VEGAN) 채식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비건플래닛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살처분 대신에 치료 보호하고, 축산업 대신에 비건(VEGAN) 채식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비건플래닛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살처분 대신에 치료 보호하고, 축산업 대신에 비건(VEGAN) 채식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1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비건플래닛이 주최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동물 살처분 중단과 비건(VEGAN) 채식 실천을 촉구하는 성명서가 낭독됐으며, 피켓팅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전염병의 확산으로 수많은 농장 동물이 잔인하게 살처분되고 있다. 주최 측은 "동물 살처분은 비위생적이고 좁은 환경에서 사육되는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며, 동물의 생명을 경시하는 비인도적인 태도"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살처분을 중단하고 치료 보호하라"는 구호와 함께, 공장식 축산의 폐지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강력히 전달했다. 그들은 "사람이 아프면 치료를 받듯이, 동물들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축산업과 낙농업이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고 동물의 권리를 침해하는 산업 구조임을 지적하며, 매년 1000억 마리의 감정이 있는 동물들이 착취당하고 도살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들은 "더 이상 동물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살처분을 용납할 수 없다"며, 생추어리 보호소로의 전환과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인간 활동이 북미 지역의 수분 매개체를 멸종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북미의 생물 다양성 정보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네이처서브(NatureServe)’가 주도한 이 연구는 꿀벌, 딱정벌레, 나비, 나방, 꽃등에, 박쥐, 벌새 등 1600여 종을 조사한 결과, 22% 이상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분 매개체는 과일 농장에서부터 가정 정원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식량 체계와 생태계 유지에 필수적이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식량 안보와 생태계 건강에 대한 심각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수분 매개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연구 중 하나로, 특히 토종 벌이 가장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조사 대상 벌 중 34.7%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잎절단벌(leafcutter bees)과 땅벌(digger bees)이 가장 위험한 상태로 지목됐다. 박쥐 역시 개체 수 감소를 겪고 있으며, 연구진은 세 종의 수분 매개 박쥐가 모두 감소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반면 벌새는 상대적으로 낮은 위협 수준을 보였다. 특히 미국 남서부 지역이 수분 매개체 멸종 위기의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백사마을 길고양이 비상대책위원회 및 노원구 주민들과 함께 길고양이에 대한 보호 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노원구 구의원, 노원구청, SH공사 관계자들도 참석해 길고양이 보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네 가구 중 한 가구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각 지자체는 동물 보호 조례를 통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반려동물 학대와 유기 문제는 심각하며, 특히 재개발에 따른 철거로 인해 길고양이에 대한 보호 대책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백사마을의 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길고양이의 이동 및 보호 방안, 급식소 설치, 중성화 수술 지원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비상대책위원회와 캣맘협의회 회원들은 구청 및 SH공사의 지원을 요청하며 길고양이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한 주민은 "주민들이 떠난 이후로 사료비가 급증했다"며 서울시와 노원구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노원구청 관계자는 현재 1억원의 중성화 수술 예산이 마련돼 있으며,
비건뉴스 발행인은 고양이 5마리(유기묘·길고양이 포함)를 키우는 애묘인이기도 합니다. 제주도에서 현재 반려견 5마리와 반려묘 6마리를 키우는 동물 애호가 A씨를 만나 인터뷰하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 [편집자 주]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개소주로 팔리기 직전 구조했어요." 제주도에서 거주하는 주부 A씨는 지난해 11월 남편과 함께 경북에서 개소주로 팔릴 뻔한 개 '두부'(2세 추정·수컷)를 극적으로 구조했다. A씨는 육지에 사는 지인 B씨에게서 개가 위험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행동에 나섰다. A씨는 이미 반려견 5마리와 반려묘 5마리를 입양해 기르는 동물 애호가로, 두부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이에 A씨는 남편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육지로 향했다. 공항에 도착한 후, 버스와 택시를 이용해 개 주인을 찾아가 "제가 잘 키우고 싶다"며 사정했다. 결국 A씨는 두부를 제주도로 데려와 제주시에 있는 노형꿈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과 스케일링을 마쳤고, 현재 두부는 A씨의 집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당연한 일을 했다"면서 인터뷰를 고사하던 A씨는 "더 많은 사람들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비건(VEGAN)플래닛은 오는 4월 1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지난 29일 한국동물보호연합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동물 살처분 중단과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성명서 낭독, 피켓팅,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으로 인해 많은 농장 동물이 살처분되고 있어,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기자회견 주최 측은 "동물 살처분은 축산업의 비위생적이고 좁은 환경에서 기인한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다"며 "동물 질병 발생 시, 동물을 치료하기보다는 살처분하는 방식은 비인도적이며, 동물 생명을 경시하는 태도"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동물 착취의 대표적인 예로 지목된 '공장식 축산'의 폐지와 동물들의 권리를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 주최 측은 "매년 1000억 마리의 감정이 있는 동물이 인간의 이익을 위해 착취되고 도살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사람이 아프면 치료를 받듯, 동물들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살처분을 중단하고, 동물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기후 변화로 인해 남극을 대표하는 황제펭귄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즈홀 해양연구소(WHOI)의 국제 연구팀은 황제펭귄이 기존에 분류된 ‘준위협(Near Threatened)’ 단계를 넘어 ‘취약(Vulnerable)’ 혹은 ‘멸종위기(Endangered)’로 재분류돼야 한다고 경고했다. 연구진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최신 기준을 적용해 황제펭귄의 생존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현재 보전 전략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황제펭귄이 번식과 새끼 양육을 위해 의존하는 남극 해빙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개체군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했다. 기후 변화가 불러온 위기황제펭귄은 남극의 안정적인 해빙 환경에 의존하는 종으로, 기후 변화로 인해 이들의 서식지가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현재의 온난화 추세가 지속될 경우 2100년까지 황제펭귄 개체군의 90% 이상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일부 예측 모델은 이 같은 감소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며, 심지어 현 세대 내에도 멸종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생물보존(Biolog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