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헤어케어 브랜드 모에브(moev)가 KBS2 연애 리얼리티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에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 구본희가 포토그래퍼로 일하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구본희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카메라를 들고 제품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드라마 ‘오월의 청춘’ 포스터와 패션 화보, 브랜드 룩북 등을 촬영해 온 포토그래퍼로 소개됐다. 출연진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전문적이면서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모에브 제품도 함께 등장했다. 모에브는 2024년 7월 론칭 이후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넘기며 주목받고 있으며, 올리브영 행사 기간 헤어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판매 수치와 순위는 행사 시기와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주요 성분 ‘아누카틴’은 아누카 사과 추출물·비오틴·아미노산 등을 배합한 독자 성분으로, 모발 탄력과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소개됐다. 또한 자체 품평단 조사에서 향과 사용감, 지인 추천 항목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덧붙였다. 평가는 조사 방식과 표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에브는 현재 국내 유통 채널 확대와 함께 일본·유럽·북미 등 해외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누난 내게 여자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