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지난 14일 진주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진주 갓 탤런트’시민참여형 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두 번째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성별과 지역에 관계없이 노래, 댄스, 줄넘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있는 40여 개 팀이 신청해 지난 7일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9개 팀이 결선 무대에 올라 관객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 진주의 재능꾼이 한자리에 모이는 결선 무대 최종 우승자는 시상금 100만 원과 함께 오는 7월 5일 중앙·논개시장 대통로에서 개최되는 ‘제4회 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져 경연참가자는 물론 시민 및 관람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를 추진한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인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고,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 등으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25회 진주시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가 14일 진주시 창림정(일반성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통무예의 계승발전과 궁도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는 250여 명이 참가하여,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단체전은 선다시수((先多矢數)로 6강 결정 후 재경기하여 선다시수 순으로 등수를 결정했으며, 개인전은 3순 선다시순으로 등수를 결정했고,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금이 주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궁도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30년 이상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모범장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2023년 12월 제정된 '진주시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주축이 되어 온 장수기업의 공로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향토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3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 내에서 3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고 최근 3년간 평균 상시 근로자 수 20인 이상의 공장 등록을 완료한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모범장수기업’ 인증패 수여, 중소기업 육성기금 우대 자금 지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등 진주시 각종 기업지원 시책 우선 적용과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주시청 기업통상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은 위원회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주요 평가 항목은 ▲기업 업력 ▲재무 건전성 ▲지역경제 기여도 ▲사회적 책임 이행 ▲직원 복리후생 등이며, 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지난 14일 상평혁신지원센터에서 ‘청소년 국제교류단 발대식’과 ‘청소년 외교관학교’를 열고,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미국 오리건주 유진시로 파견되는 고등학생 4명과 일본 시마네현 마쓰에시로 떠나는 중학생 10명, 그리고 진주시를 방문하는 교류단을 맞이할 홈스테이 가정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교류단 참여에 대한 각오를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며 국제교류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함께 홈스테이를 진행할 보호자들도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열린 청소년 외교관학교에서는 글로벌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문화와 글로벌 에티켓을 익혔으며, 교류 활동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받았다. 또한 미국 유진시의 홈스테이 가족들과의 온라인 사전 만남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여러분은 진주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외교관”이라며 “책임감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20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늘어나는 치매환자 돌봄 종사자와 환자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간중심 돌봄교육과 초고령 시대 지역사회에서의 계속 거주를 위한 커뮤니티 기반 지역사회 통합돌봄 특강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을 돌보는 데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정성을 다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요양제도는 2008년부터 시행 중인 노후생활 안정과 가족부담 경감을 위한 사회보험제도로, 진주시에서는 261개소에 7000여 명의 종사자가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 및 직무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14일 진주시 초전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달밤 정원 토크 콘서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콘퍼런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정원, 삶을 이야기하다 – 도시, 사람, 공동체의 내일을 정원에서 묻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 노회은 국립세종수목원 정원교육실장, 김선미 동아일보 기자가 패널로 참여하여 정원을 통해 도시의 미래와 공동체의 변화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깊이 있는 대화의 장이 됐다. 사회를 맡은 김선미 기자는 “정원은 위로이며, 도시를 회복시키는 삶의 플랫폼”이라며 정원과 일상의 연결을 주제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가 ‘정원 도시’를 선언하게 된 배경과 비전을 공유하며, “정원은 자연과 도시, 시민을 다시 연결하는 매개이자, 진정한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전략적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원은 사람을 돌아보게 만드는 공간이며, 진주가 정원 도시가 된다는 것은 곧 사람을 중심에 두는 도시가 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노회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한국국악협회 진주시지부는 지난 14일 진주시 초전공원에서‘제12회 진주 국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팀의 국악 단체와 예술가들이 참여했으며, 진주 삼천포 농악의 이수자들과 단원들이 흥겨운 가락으로 문을 연 무대는 지역 출신 명창들의 판소리 ‘수궁가’와 전통무용 ‘한량무’로 이어지며 다채로운 전통예술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국악제는‘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행사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아름답고 풍성한 정원 경관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국악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로 가야금 병창,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전통의 소리를 온몸으로 느낄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됐다 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즐길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국악제는 매년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널리 알리고 시민화합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원산업의 허브 도시 도약을 꿈꾸는 진주시가 14일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요 학술행사인‘2025 국제 정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원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다’를 주제로, 진주시 초전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국의 정원 전문가와 국내 관련 기관,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료됐다. 심포지엄은 국내외 저명 연사들의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질의응답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은 미쉘 프로바즈닉 미국공공정원협회(APGA) 대표가 맡아, ‘공공정원을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팀 업슨 영국왕립원예협회(RHS) 위즐리가든 정원·원예 국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정원 조성’ 사례를, 림 키앗 퐁 데니스 싱가포르 Nparks 총괄 국장이 ‘정원으로 하나 된 도시, 싱가포르’ 사례를 소개했다. 패트릭 그리피스 미국 몽고메리 식물원 원장이 미국의 지역사회 정원 운영사례를 발표하며 세계 각국의 경험이 공유됐다. 국내 발표자로는 정미애 국립수목원 연구사가 국내 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은 '산업집적법'에 따라 지정·고시된 경상북도 내 산학융합지구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12일 열린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과 각종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규정했으며, 이를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과 대학이 공간적 융합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산업현장에서 연구개발, 인력양성, 고용이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경상북도 내에는 지난 2015년 경북산학융합지구(구미․칠곡)가 최초로 산학융합지구로 지정 되어 현재까지 산업부의 산학융합 촉진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경산)가 추가로 지정되어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김창혁 의원은 “수도권 집중과 청년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내 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기업-대학이 물리적으로 융합되는 공간으로 자리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6월 12일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서 교육위원들은 전교조 사무실 임대계약, 성과지표 신뢰성, 예비비 편성 기준, 학교회계 부적정 사례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이를 통해 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채아(경산3) 위원장은 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실이 지역 상가 시세의 2배에 달하는 임대료(월 300만원)로 계약된 사실과 함께, 추가적인 보증금 및 이면계약의 존재가 드러났다면서 도민의 혈세로 시세에 맞지 않는 고액 임대료를 지불한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질타하고, 관련 계약의 해지 및 개선을 요구했다. 차주식(경산1) 위원은 교육청이 제시한 만족도와 성과 달성률이 다수 100%를 초과한 점에 대해, “지표 설정 자체가 지나치게 낮아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참여 인원수·설문 결과 등 정량 중심의 평가 지표를 보완해 정성적 성과와 교육 효과를 반영할 수 있는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황두영(구미2) 위원은 집중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회의를 열어 소관 실국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을 비롯한 조례안 및 출자 동의안 등 17건을 의결하고,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검사 결과 보고 등 안건 7건을 심의했다. 이번 조례안 심의에서는 ‘경상북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공무원 등 직무발명의 처분․관리 및 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등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과 도민 생활 밀착형 조례안 등 4건이 가결됐으며, ‘경상북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심의보류됐다. 한편 결산 심사에서는, 김창혁(구미) 위원은 “미래 먹거리 사업 예산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는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하고, SOC투자가 사후 유지보수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도 지역의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절실함을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영양과 영덕 일원에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지난 3월 말 도내 5개 시군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산림생태계의 실태를 점검하고,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위원회는 12일 영양군 입암면에 소재하며 국보 제187호로 지정된 오층모전석탑과 담양의 소쇄원, 보길도의 부용원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정원 중의 하나로 중요민속문화재 제108호로 지정된 연당마을 서석지를 방문해 문화유산의 보호 및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대형 산불로 인한 지역 문화유산 피해 여부와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최근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영양 자작나무 숲을 찾아 독특한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직접 확인하고, 관광 자원화 가능성과 함께 숲의 지속 가능한 보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영덕군 소재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를 방문해 도내 임산물 산업 현황과 상업화 가능성에 대해 청취하고 산림 기반 소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안동, 청송의 산불 피해 현장과 영덕군 청소년수련관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집행부 관계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확인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산불로 다수의 주택이 전소되고 노인요양시설이 전면 소실되는 등 피해 규모가 매우 컸으며,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향후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에 반영하고자 했다. 첫째날인 12일에는 안동 산불 이재민 모듈주택단지와 청송국민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복구 및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위원들은 먼저 안동 모듈주택단지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가 주최·주관한 ‘2025년 제6회 노계 박인로 전국시낭송대회’ 본선 대회가 지난 14일 별무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계 박인로 전국시낭송대회는 조선 중기의 대표 문인이자 3대 가사 문학의 대가인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문학의 정수를 널리 알리며 세대를 아우르는 시의 감동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전국 규모의 문학 행사로,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시 낭송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대학생으로부터 자유시 한 편을 제출받아 예선을 거쳤으며, 그 결과 총 31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는 시의 따뜻한 울림으로 가득 찼으며, 관객들은 각 작품에 담긴 목소리에 깊이 공감하며 시의 감동에 빠져들었다. 이날 본선에서는 △대상 하태민(대전, 그 먼나라를 알으십니까) △금상 이정순(울산, 칠월백중), 신민주(영천, 연리지) △은상 손광자(포항, 독도만세), 박정애(울산, 고비사막 어머니), 이경순(대구, 현실같은 화면, 화면같은 현실) 등 다수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1998년생 최연소 참가자 하태민 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는 지난 14일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 개관식을 열고, 농촌 활력 증진과 한방산업 연계를 위한 중심 거점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이춘우 경북도의원, 오갑진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장, 영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관계자와 경북 10개 시·군의 45개 액션그룹,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거점시설로, 지난해 기존 한약재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올해 준공됐으며, 연면적 752㎡ 규모의 2층 건물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센터 1층에는 라이브커머스 촬영 스튜디오, 체험장, 안테나숍 등이 마련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의 온라인 유통과 홍보가 가능하며, 2층은 다목적 강당과 사무공간으로 조성돼 교육과 네트워킹 등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관식과 더불어 ‘한방에 놀장(場)’이라는 주제로 경북 지역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열렸으며, 어린이 미술대회, 버스킹 공연, 마술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