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우아한청년들은 배민B마트의 전체 물류 과정에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해 물류 전 과정에 적용한다. 우아한청년들은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이 제공하는 재생원료 소재 포장재를 퀵커머스 서비스 ‘배민B마트’ 물류 유통에 확대·도입해 친환경 종합물류기업으로 거듭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우아한청년들은 한국파렛트풀로부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Post-Consumer Recycled) 소재가 50% 함유된 비닐봉투와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 재생원료 40%가 사용된 아이스팩 원단을 공급받는다. 배민B마트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생분해성 수지봉투는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생분해성 수지봉투도 친환경 인증에서 제외되면서 봉투를 필수적으로 유상제공하게 됐다. 이에 우아한청년들은 무상제공 여부와 상관없이 생분해성 봉부보다 친환경 효과가 있는 ‘PCR 봉투’로 교체한다. 우아한청년들은 PCR 봉투를 오늘(26일)부터 일부 지역에 도입한 다음 지역별로 기존 생분해 봉투가 소진되는 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GRS 인증 재생원료로 만든 아이스팩 원단은 5월부터 도입할 예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영국 수제 코스메틱 브랜드인 러쉬가 한국산 콩과 두부, 팥 등 두류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확대한다. 러쉬코리아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9일) 서울 서초동 러쉬 강남역점에서 ‘국산 두류 신수요 창출 및 소비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1995년 영국에서 시작된 러쉬는 모든 제품을 동물실험 없이 자연에서 얻은 천연 원료로 제조하는 베지테리언(채식주의) 화장품이다. 2002년 국내 첫 진출 후 현재 70여 개 매장에서 연간 매출 1200억원을 올리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신선한 원재료를 바탕으로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러쉬와 농식품부의 첫 동행을 알리는 자리”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국산 두류 소비를 촉진하고 더 나아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는 “이번 MOU로 원료를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된 만큼 러쉬 영국 본사와의 꾸준한 논의를 통해 국산 두류를 활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러쉬코리아는 이미 국산 두부와 팥가루를 활용해 ‘돈트 룩 앳 미’ ‘코스메틱 워리어’ 프레쉬 페이스 마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KB금융그룹은 양종희 회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회장은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KB국민은행 홍보모델인 배우 이영애와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골프선수 이예원 선수를 지목했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오래전부터 친환경 문화 확산을 지속 추진해 온 KB금융은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를 통해 친환경 실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종희 회장은 챌린지 참여 영상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 KB금융그룹도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일상 속 작은 행동들에 모든 국민들께서 적극 참여해 주신다면,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지켜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은 '세계 실험동물의 날'인 오늘(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동물실험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피켓팅과 블러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경기도가 국회와 정부에 ‘RE100 3법’ 입법을 촉구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벌인다. 경기도는 제2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구생명온도 1.5℃ RE100으로 사수하라’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해 연대서명 형태로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RE100 3법은 경기 RE100 실천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집적법’ 개정을 말한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4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담은 ‘경기 RE100’ 비전을 발표했다. RE100 3법을 구체적으로 보면,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 30% 명시, 불합리한 태양광 패널 이격거리 규제 폐지 등이다.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은 농업인이 태양광 시설 설치 시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산업집적법 개정안은 신규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시 신재생에너지 계획 수립과 입주기업 태양광 설치 의무화 등의 내용이다. 온라인 캠페인 참여는 다음달 30일까지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프랑스 클린뷰티 브랜드 꼬달리(CAUDALIE)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는 선케어 '비노썬 베리 하이 프로텍션 라이트 웨이트 크림', '비노썬 인비저블 하이 프로텍션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노썬 라인'은 해양 생태계 유해 성분인 옥시벤존, 옥티노세이트를 배제해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리프 세이프’ 썬 제품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항산화 효과가 있는 포도씨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및 가문비목부 추출물(전나무의 일종) 복합체 등 강력한 UVA, UVB 차단 성분이 함유돼 있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준다. 또한 끈적임이나 백탁 현상 없이 산뜻한 질감의 썬 케어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꼬달리(CAUDALIE)는 2020년부터 '100% 플라스틱 콜렉트' 캠페인을 통해 해양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캠페인은 꼬달리가 한해 동안 사용한 플라스틱 무게만큼 바다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아시아 각국에서 2225톤의 플라스틱을 수거 및 재활용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5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올빼미가 선정됐다. 환경부는 5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올빼미’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정책을 알리고 복원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올빼미는 우리나라에서 야행성 조류라는 점과 음산한 울음소리 때문에 불길한 징조로 여겨왔지만 서양에서는 지혜를 상징하는 새로 여겨지며 고대 로마 예술품에서 지혜의 여신 아테나와 함께 등장한다. 지난 2000년대 흥행한 영국소설 원작의 영화인 해리포터에서 마법사의 반려동물로 올빼미가 등장하는 등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이다. 지난 1998년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올빼미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지만 흔하지 않은 텃새로 평지나 산지의 숲에 서식하며 큰 고사목 또는 고목의 구멍을 둥지로 활용해 번식한다. 산림개간과 고목제거로 인한 서식지 감소가 올빼미 서식 환경에 대한 주요 위협요인이다. 야행성 중형 맹금류인 올빼미는 설치류, 소형 조류, 양서류, 파충류, 곤충류 등을 잡아먹으며 뛰어난 청력과 날개깃 가장자리의 흠을 이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세계 실험동물의 날'인 오늘(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동물실험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피켓팅을 진행하고 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4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4) 회의가 지난 4월 30일(현지시간) 유의미한 진전 없이 종료됐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정책결정자들이 모여 플라스틱 오염에서 벗어나기 위해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 주기에 걸친 규칙을 만드는 회의다. 2022년 첫 번째 회의를 시작했으며, 총 다섯 차례의 정부 간 협상위원회를 거쳐 2024년에 체결될 예정이다. 그 네 번째 정부 간 협상 위원회(INC4)가 지난 4월 23일부터 4월 29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렸다. 마지막으로 예정된 회의 INC5는 한국 부산에서 11월 개최된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논의에서 핵심 쟁점 중 하나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다. 강력한 협약 체결을 원하는 국가의 ‘생산 자체를 줄이자’는 주장과 산유국 등 방해 국가의 ‘재활용을 포함해 폐기물 처리에 중점을 두자’는 주장이 대립해왔다. 특히 이번 INC4에서는 화석연료에서 추출하는 ‘1차 플라스틱 폴리머(PPP)’에 대한 조항이 논의되며 회의가 지연되기도 했다. 이번 회의에서 페루와 르완다는 2040년까지 전 세계 1차 플라스틱 폴리머 사용량을 2025년 수준에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HK이노엔이 환경경영 일환으로 '헛개수' '새싹보리' '티로그' 등 음료 전체 브랜드의 페트병 무게를 약 10% 줄였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간 약 112톤(t)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K이노엔은 2022년부터 음료 용기 경량화를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당시 헛개수 1ℓ 용기 무게를 약 25% 줄인 것이 시작이다. 이번에는 헛개수, 새싹보리, 티로그 등 전 음료의 500㎖ 용기 무게를 기존 24g에서 22g으로 줄였다. 2021년에는 뜯기 쉬운 비접착식 라벨을 도입해 플라스틱과 비닐의 분리를 편하게 했다. 온라인 채널에서 헛개수 무라벨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무라벨 제품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패키징을 개발하고 분리수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자원 선순환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1.5ℓ 페트병 무게 경량화도 추진 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HK이노엔은 다방면에서 환경경영 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지구의 날’을 맞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돌고래 체험시설인 경남 거제씨월드에서 병에 걸린 채 쇼에 투입된 돌고래 2마리가 죽은 것과 관련해 업체 관계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거제씨월드 관계자들을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동물원수족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동물보호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지난 2월 거제씨월드에서 발생한 돌고래 폐사 사건을 수사해 달라며 최근 거제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큰돌고래 줄라이와 노바는 질병에 걸려 치료받던 중에도 쇼에 동원됐다가 각각 지난 2월 25일과 28일 폐사했다. 사건 발생 후 경남도와 해양수산부, 낙동강환경유역청, 환경단체 등은 합동 점검에 나서 수온 관리와 식단·위생, 부상 개체 관리 등 3개 항목에서 개선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도는 질병에 걸린 돌고래를 쇼에 투입하지 않거나 먹이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것 등의 내용을 담은 공문을 거제씨월드에 보낸 상태다. 동물원수족관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고의로 먹이 또는 물을 주지 않거나 질병 등에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행위 등을 해서는 안 된다. 경남도는 거제씨월드가 큰돌고래들을 치료하지 않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법을 위반한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유럽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불리는 유럽연합의 탄소중립산업법이 올해 안에 발효될 전망이다. 유럽의회는 25일(현지시각)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본회의 표결에서 탄소중립산업법(NZIA) 법안이 찬성 361표, 반대 121표, 기권 45표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유럽연합(EU) 27개국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관보 게재를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 발효·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NZIA는 유럽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도 불린다. 작년 3월 EU 집행위가 발의한 NZIA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역내 산업 제조 역량을 2030년까지 40%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이 법이 시행되면 ‘전략적 탄소중립 기술’을 별도로 지정해 관련 신규 사업의 경우 6~9개월 안에 허가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급 요건도 완화된다. 전략적 탄소중립 기술 목록에는 태양광, 배터리, 탄소 포집·저장 등과 원자력 발전 관련 기술이 포함된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강릉시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강릉시와 시민이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후위기 적응대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릉시는 지난 2021년 제2차 강릉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21∼2025)을 수립했으며,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기후안전도시 강릉'을 비전으로 건강, 재난재해, 농축업, 산림생태계, 물관리, 해양수산, 적응기반 7개 부문의 8개 추진전략 25개 세부사업을 선정해 이행하고 있다. 세부사업별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점검·환류함으로써 기후변화의 불확실성과 여건 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성과관리의 효율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행사업별, 연차별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 이행점검 결과는 2차 계획연도의 3회차(2023년) 결과로, 7개 부문 25개 세부사업 중 21개 사업이 정상추진 됐으나 그중 미흡사업은 재난재해부문의 유수지 정비사업 1개로 사업이 진행 중이나 예산집행이 목표대비 저조해 미흡으로 평가됐으며, 4개 사업은 사업 완료로 종료됐다. 소관 분야별 적극적인 사업이행으로 매우우수·우수사업이 16개, 보통이 4개 사업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기부천사 경주마 ‘백광’이 두 번째 명예경주마에 선정돼 경기도 안성팜랜드에 마련된 휴양목장에 입사했다. 한국마사회와 서울마주협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마팬들과 함께하는 축하행사 및 ‘동물명의 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03년 태어난 국산마인 백광은 2005년부터 7년간 경주마로 활약했다. 그러나 현역시절 치명적인 다리 질병으로 은퇴의 기로에 놓였으나 고 이수홍 마주가 경주마 최초로 줄기세포 치료를 선택해 난치병을 이겨내고 재기에 성공했다. 이수홍 마주는 백광의 이름으로 장애 극복을 위한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하며 제1호 동물명의 기부를 실천했다. 그런데 이후 100명이 넘는 마주들이 전통처럼 자신의 경주마 이름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서울효정학교에는 아직도 백광 등 기부천사 경주마들의 이름을 딴 교실이 운영되는 등 백광을 통한 선한 영향력은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 지난 21일 백광의 전용 초지가 마련된 안성팜랜드에서 동물명의 기부 협약식에서는 이수홍 마주의 가족과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및 임원들, 한국마사회 말복지센터 임직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과 임직원, 경마팬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세계 실험동물의 날'인 오늘(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동물실험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피켓팅과 블러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