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이 화천 산천어축제를 동물학대로 규정하고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13일 한국동물보호연합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기자회견은 오는 14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진행되며,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단체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23일간 진행되는 화천 산천어축제에 국내 양식 산천어의 90%인 52~64만 마리가 투입된다"며 "동물을 죽이며 즐기는 축제는 생명 감수성을 파괴하고 동물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무디게 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축제 과정에서 산천어들이 낚시와 맨손으로 잡히며 고통받고, 며칠간 굶기거나 운반 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등 심각한 학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수생동물도 인간처럼 고통을 느낀다는 것이 과학계의 정설"이라며 "산천어축제, 송어축제, 연어축제 등 동물을 오락 대상으로 삼는 행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영국의 인기 TV 쇼 '스트릭틀리 컴 댄싱(Strictly Come Dancing)'이 출연진 의상에서 동물 깃털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국제동물보호단체 페타(PETA)의 캠페인에 따른 결정으로,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이루어진 조치다. '스트릭틀리 컴 댄싱'은 BBC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댄스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들은 화려한 무대 의상을 착용하며, 이 의상에는 종종 실제 동물의 깃털이 사용돼 왔다. 그러나 이러한 깃털 사용은 심각한 동물 학대를 동반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페타에 따르면, 타조와 같은 사회적 동물들은 의류 산업에서 깃털을 얻기 위해 잔인한 방식으로 다뤄진다. 어린 타조는 전기 충격을 가한 뒤 깃털을 뽑히며, 이 과정에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치명적인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프로그램 총괄 프로듀서 사라 제임스(Sarah James)는 "지난 몇 시즌 동안 실제 동물 깃털 사용에서 점점 벗어나고 있었다"며, "이제 깃털 대체품을 완전히 수용하고 있으며, 과거에 사용된 실제 깃털은 재사용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페타는 프로그램에서 더 이상 사용되지 않은 깃털을 '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 금지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손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 금지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닭과 돼지 가면을 쓰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 금지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닭과 돼지 가면을 쓰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 금지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닭과 돼지 가면을 쓰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0억 마리의 농장 동물들이 공장식 축산 농장에서 착취당하며 죽고 있다. 이 동물들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도입된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이는 동물들을 끔찍하고 잔인한 사육 환경으로 내몰고 있다. 한국동물보호연합(대표 이원복)은 이러한 실태를 고발하고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의 금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성명서 낭독, 피켓팅,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농장 동물들이 생명이 아닌 상품이나 기계로 취급받고 있으며, 이는 거대한 '동물 학대' 산업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암탉들은 '배터리 케이지'라는 연속형 철창 케이지에 갇혀 살아가며, 좁은 공간에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알을 낳는 기계로 전락하고 있다. 어미 돼지 역시 '임신틀'에 갇혀 평생 강제 수정으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며 고통받고 있다. 공장식 축산의 문제는 단순히 동물 학대에 그치지 않는다. 비위생적인 환경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동물들의 면역력과 건강이 파괴되고, 이는 조류독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가축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제 동물권리의 날인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동물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손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제 동물권리의 날인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동물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제 동물권리의 날인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동물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제 동물권리의 날인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동물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제 동물권리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동물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10일 오후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여러 단체가 주최한 이 행사는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매년 12월 10일은 유엔이 정한 국제 동물권리의 날로, 동물도 인간처럼 고통을 피하고 행복하게 살 권리를 지니고 있음을 강조한다. 동물권리는 생김새나 지능, 언어가 아니라 동물도 고통을 느낀다는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인간이 영유아나 정신지체자, 혼수상태의 사람에게 도덕적 지위를 부여하듯이, 동물도 도덕적 권리를 갖는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물권리가 천부적이며 고유하고 본래의 권리임을 강조하며, 그 누구도 이를 침해하거나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인간이 동물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종 차별주의는 인종차별이나 여성차별과 같은 폭력적 사고 방식으로 반드시 극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물권리는 동물의 고유한 가치로, 동물이 다른 사람의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취급돼서는 안 되며 존재 자체로서 존중받아야 한다. 비인도적이고 비윤리적인 동물 학대와 착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국제 동물권리의 날'을 맞아 동물 권리를 보장하자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오는 10일 오후 1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 세상을 위한 시민모임이 주최한다. 8일 한국동물보호연합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매년 12월 10일은 유엔(UN)에서 정한 '국제 동물권리의 날'로, 동물 또한 고통을 피하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음을 일깨우기 위한 날이다. 동물 권리는 동물들이 인간과 마찬가지로 고통을 느끼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지닌다는 것을 강조한다. 주최 측은 "동물도 지각과 감각 능력을 갖춘 존재로, 도덕적 권리를 갖고 있다"며 "종 차별주의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폭력적 사고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동물들이 물건이나 도구가 아닌 고유한 존재로 존중받아야 하며, 동물 권리를 존중해야 할 인간의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원복 한국동물보호연합 대표는 "나라가 어려울수록 동물운동, 비건운동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며 동물 권리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성명서 낭독, 피켓팅 및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SBS TV 동물농장 1198회에 방영된 누더기견 '북극이'의 사연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약 10년간 가족의 손길을 거부하며 데크 아래에서 홀로 지내온 북극이는 엉킨 털과 극도의 경계심으로 인해 구조가 쉽지 않았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동물메디컬센터가 북극이 건강을 확인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동물병원에서는 한성현 내과 원장 및 전문 의료진이 첨단 장비를 통해 북극이 상태를 정밀하게 점검하고 맞춤형 치료를 제공했다. 정밀 검진 결과, 북극이는 엉킨 털로 인해 피부염이 진행 중이었고, 체력 저하와 영양 불균형 문제가 발견됐다. 이에 센터는 피부 치료와 면역력 회복을 위해 약물 요법과 영양 보충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북극이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최소한의 스트레스로 치료가 진행됐다. 타임메디컬센터는 진정제 사용을 최소화하며 북극이 반응을 면밀히 관찰하고 맞춤형 접근법을 적용했다. 치료가 진행되면서 북극이는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 엉킨 털을 제거한 후 시야가 확보됐고, 건강 상태가 개선되면서 활동성이 회복됐다. 가족과의 유대감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으며, 이는 치료와 돌봄의 효과를 증명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오는 5일 오후 1시 한국동물보호연합은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 금지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 피켓팅,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2일 한국동물보호연합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0억 마리의 농장 동물들이 공장식 축산 농장에서 착취당하며 죽어가고 있다.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도입된 방식으로, 동물들을 끔찍하고 잔인한 환경으로 내몰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동물들은 생명이 아닌 상품이나 기계로 전락하고 있으며, 이는 거대한 '동물 학대' 산업으로 비판받고 있다. 특히, 암탉들은 '배터리 케이지'에 갇혀 A4용지 한 장보다 작은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어미 돼지들은 '임신틀'에 갇혀 평생 강제 수정과 출산을 반복하고 있다. 이러한 사육 방식은 동물들에게 극심한 스트레스와 고통을 안겨주고 있으며, 비위생적인 환경은 조류독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초래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이미 2012년부터 암탉의 '배터리 케이지' 사육을, 2013년부터 어미 돼지의 '임신틀'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