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경기도는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건전한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양주간은 연 4회, 분기별 1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주간은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반려마루 짝꿍들’이라는 주제로 시범 운영된 바 있다. 이번 2분기 행사는 ‘장기 보호동물 및 고양이’, 3분기는 ‘휴가철 유기·유실동물 방지’, 4분기는 입양 동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홈 커밍데이’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바이 바이(Buy Bye~)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슬로건에 따라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서약에 동참하는 인원수에 따라 선물이 적립돼 반려동물 입양자에게 증정된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는 입양후기 공모전이 열린다. 보호동물 입양 후의 다양한 사연을 모아 좋아요(하트) 개수, 신청서 내용 등을 검토해 우수 사연을 뽑고 오는 28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시상식을 할 계획이다. 참여는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반려마루 계정을 태그해 사진 및 영상 게시, 구글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주요 매장에서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Plant-based HMR)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구의 날을 맞아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전 사업영역을 통해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을 제안하는 ‘베러위크(Better Week)’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은 100% 식물성으로 만든 트러플 자장면, 나폴리탄 스파게티, 떡튀순(떡볶이, 튀김, 순대), 볼로네제 라이스 브리또 등으로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간편식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식물성 대안식을 외식 메뉴로 경험할 수 있는 '유아왓유잇' 코엑스점과 식물성 간편식을 통해 소비자들이 식물성 대안식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더 쉽고 편하게 식물성 대안식을 즐길 수 있도록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고객 입맛을 고려한 제품을 개발해 대표 대안식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환경부는 오늘(25일) 일회용품 없는 음식점 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요식업계와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16개 음식점 가맹점 대표, 정현식 프렌차이즈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해, 음식점 내 일회용품 줄이기와 분리배출 준수, 재활용 활성화 실천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업체들은 고객이 먼저 요청하지 않은 경우 매장 내 종이컵과 물티슈, 일회용 앞치마 등을 제공하지 않는 등 일회용품 사용량을 적극적으로 줄이기로 했다. 또, 음식점 가맹점들이 속한 프렌차이즈산업협회는 수시 점검을 통해 협약 사업자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일회용품 품목별 사용량과 분리배출량을 조사해 환경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 같은 행동 유도(넛지형 켐페인) 참여를 통해 불필요한 종이컵 사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매장에서 사용한 투명 페트병 등은 이물질이 혼합되지 않게 분리배출하고, 전문 회수·재활용 업체가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협회는 협약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참여 업체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자발적 협약 실천을 독려하기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은 '세계 실험동물의 날'인 오늘(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동물실험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피켓팅과 블러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식품업계가 오늘(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펼친다. 샘표는 환경부 기후변화주간에 함께하며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통해 ‘지구를 위한 채소 레시피’를 공유한다. 샘표는 버려지는 부위라 생각한 팽이버섯 밑동으로 만드는 스테이크, 빵 없이 채소로 재료를 감싸는 ‘언위치’ 등을 제안한다. CJ제일제당은 카카오메이커스와 사용된 햇반 용기를 수거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이 햇반 용기를 회수해 분리, 세척을 거쳐 원료로 만들면 카카오메이커스가 이를 활용해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1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빙그레는 오는 25일 대구에 위치한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달성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일상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롯데GRS는 환경 전문 공익재단 ‘환경재단’과 걷기 리워드 플랫폼 앱 ‘위무브(WE MOV)’와 협업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3GO 탄소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이영록 원장이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립대전숲체원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무심기를 통한 신규 탄소 흡수원 확충’, ‘잔반의 비료화를 통한 선순환 식단 세동 오복식 운영’ 등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권영록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원장의 지명으로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이영록 원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과 정종근 국립장성숲체원 원장을 지목했다. 이영록 원장은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전숲체원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에서 시작한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약속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세계 실험동물의 날'인 오늘(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동물실험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피켓팅과 블러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유럽이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게 따뜻해지는 대륙으로 손꼽히며 온난화로 인해 건강, 자연,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보고가 나왔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유럽연합(EU) 산하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C3S)와 세계기상기구(WMO)가 같은 날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지구상에서 유럽이 가장 빠르게 온난화되는 대륙이며 그 온도는 세계 평균의 약 두 배로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5년 동안의 지구 온도 평균에 따르면 유럽의 기온은 현재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2.3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의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과 비교했을 때 1.3도 더 높은 것과 큰 차이를 보이고있다. 특히 지난해 유럽 기온은 11개월 동안이나 예년 평균을 웃돌았으며 지난해 9월 평균 기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자베스 함두크(Elisabeth Hamdouch) 코페르니쿠스 부국장은 “유럽에서는 기록적인 기온, 산불, 폭염, 빙하 손실, 강설량 부족으로 인한 열 스트레스 등으로 또다시 기온이 상승하고 극한 기후 현상이 심화되는 해를 겪었다”라고 전했다. 전례 없는 기온 상승은 유럽인들의 건강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이마트가 ‘지구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23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한다. ‘가플지우’는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의 줄임말로 일상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수거하고 바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지키기 위해 여러 기업, NGO, 공공기관이 협업하는 환경 캠페인 플랫폼이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와 테라사이클, 한국 피앤지 등 3개 파트너사로 시작해, 해가 갈수록 참여 기업·기관·단체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컨텐츠랩 ‘비보’가 새로운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해 총 16개의 기관이 캠페인에 힘을 싣는다. 이번 협약으로 이마트를 비롯한 16개의 파트너사들은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 고도화 △파트너사 공동 마케팅 및 홍보 강화 △해안정화활동 확대 및 생물다양성 보존 △해양환경 교육 강화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마트와 파트너사들은 2018년부터 2024년 3월까지 7년째 수도권·충청권 이마트 매장에 설치된 가플지우 플라스틱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지만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막을 수 있어 매년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이에 마포구는 올해 상반기에 총 1500두 분(병)의 광견병 백신 약품을 무료로 지원한다. 반려동물 보호자는 백신값을 제외한 예방접종 시술료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반려견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등록을 마친 개체에만 접종할 수 있으며 방문 시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장소는 지역 내 지정 동물병원 40곳으로, 병원 목록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소중한 반려동물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절차이므로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며 "펫세권 1위 도시인 마포구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3월부터 유기 동물 입양자가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세계 실험동물의 날'인 오늘(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동물실험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피켓팅을 진행하고 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경남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오늘(22일)부터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시장 만들기'에 나섰다. 경남도와 경남도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날 진주 중앙시장에서 '일회용품 감량 실천 전통시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소비로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내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시스템 구축, 비닐봉지 줄이는 자발적 협약가게 모집·지정, 전통시장 내 일회용품 감량 실천 등이다. 도는 중앙시장 내 '시장엔 장바구니 들고 오세요'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걸고 장바구니를 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또한, 도민의 전통시장 일회용품 감량 실천을 유도하는 사전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전통시장 특성상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량이 많아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장소"라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제13회 우도 소라축제가 26일부터 3일간 우도 천진항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시 우도면(면장 양우천)이 주최하고 우도면 연합청년회(회장 윤송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도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및 플로깅 행사와 연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이 진행된다. 첫날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댄스가 진행되고, 우도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이틀째인 27일에는 우도풍물놀이패의 신명나는 길트기를 시작으로 ‘청정우도 비전 선포식’이 포함된 개막식이 열린다. 음식과 주류가 무료 제공되는 우도의 밤 행사도 마련됐다. 셋째 날에는 올레길 플로깅을 비롯해 소라탑쌓기, 해녀와 숨 참기 대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부대 행사로는 소라시식, 포토존,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은 금지된다. 우도면은 축제 기간 동안 1일 최대 관광객이 1만 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대비하고 있다. 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일상 속 1회용품 최소화를 장려하는 환경부(장관 한화진) 주관으로 전개되는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전임직원과 고객사가 함께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미소정보기술은 과천 본사와 대전, 광주지사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개인 텀블러 보급 및 종이 없는 사무실을 위해 전자계약,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등 일회용품 사용 절감 및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사내 친환경 문화를 지속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는 헬스케어 멀티모달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병원의 ESG,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분산에너지 및 온실가스관리, 우주항공 위성데이터 분석 등 데이터중심의 ESG솔루션 개발과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유승모 엠큐닉 대표를 지목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 친환경을 먼저 생각하며 작은 실천이 좋은 습관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미소정보기술은 멀티모달 데이터분석을 통해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부산 강서구 공장 밀집 지역에서 얼굴에 화상을 입거나 귀가 일부 잘리는 등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고양이가 잇따라 발견돼 동물보호단체가 경찰에 고발했다. 22일 '부산동물사랑길고양이보호연대'는 최근 부산 강서구 지역에서 학대받은 것으로 보이는 고양이를 잇따라 발견해 강서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보호연대에 따르면, 최근 2개월 동안 강서구의 한 공장 주변에서 한쪽 귀가 잘리거나 얼굴이 그을려 화상을 입은 고양이 3마리가 발견됐다. 이들 단체는 누군가 일부러 고양이를 학대한 정황이 뚜렷하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또 강서구청 담당부서에 이 사실을 전달해 현수막을 내걸기로 했다. 부산동물사랑길고양이보호연대 관계자는 "토치(화기)로 불에 그을리고 얼굴에 화상을 입는 등 사람이 고의적으로 어떤 도구를 이용해 학대한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는 사건"이라며 "동물 학대는 결국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강서경찰서는 지난 19일 동물보호법 위반 관련 고발장을 부산동물사랑길고양이보호연대로부터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날 동물단체 참고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