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뉴욕시가 공립학교와 병원에서 가공육 제공을 전면 중단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뉴욕시 보건국과 시장실 식품정책국(MOFP)이 최근 공개한 새로운 식품 기준에 따른 것으로, 2026년 7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조치는 학교와 병원뿐 아니라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기관에도 적용된다. 새로운 기준은 건강 불평등 해소와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공육을 비롯한 고도 가공식품은 나트륨과 포화지방, 첨가당이 과도해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반면 과일과 채소, 통곡물, 식물성 단백질 식품은 체내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며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적극 권장된다. 이번 기준은 바로 이러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전형태 혹은 최소한으로 가공된 식품을 장려하고 불필요한 첨가물과 인공 색소, 감미료 등을 제한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식물성 단백질의 비중이 대폭 확대된 것이다. 콩류, 견과류, 두부, 렌틸콩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은 육류에 비해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낮고 섬유질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이는 단순히 건강상의 이점에 그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9월은 식탁이 가장 풍성해지는 계절이다. 포도와 사과, 무화과 같은 과일과 버섯, 고구마, 밤이 제철을 맞아 건강을 지키는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비건 열풍과 맞물리면서 이들 제철 재료는 개인의 웰빙을 넘어 환경도 살리는 ‘지속가능한 식탁’의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제철 음식은 계절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한다. 가을 과일에는 피로 회복을 돕는 비타민이, 뿌리채소와 견과류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이 풍부하다. 전문가들은 제철 식재료가 맛과 영양이 최고조에 오른 상태라 균형 잡힌 식단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비건 식단은 신선한 식물성 재료가 핵심이다. 버섯은 풍미와 식감을 동시에 갖춰 고기 대체재로 손꼽히고, 고구마와 밤은 든든한 탄수화물로 활용도가 높다. 과일류는 샐러드나 디저트로 곁들이기 좋다. 전문가들은 비건 식탁이 제철 재료와 만나면 맛과 건강,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외식업계와 식품업계도 변화를 따라가고 있다. 서울의 한 비건 레스토랑은 버섯 스테이크와 단호박·밤 스튜를 계절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 일부 카페는 제철 과일을 이용한 비건 케이크를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억력 감퇴나 집중력 저하와 같은 인지 기능 저하는 사회 전반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실린 연구는 일상적인 식습관 변화가 뇌 건강 유지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버섯과 해조류, 견과류가 노인의 인지 능력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점이 밝혀진 것이다. 이번 연구는 베이징대학교가 진행한 ‘중국 고령자 건강장수추적조사(CLHLS)’ 자료를 토대로 이뤄졌다. 연구진은 2017~2018년 데이터를 활용해 65세 이상 고령자 3,443명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이들은 대부분 당뇨병, 심장병, 관절염 등 두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진 상태였다. 연구팀은 식품 섭취 빈도와 인지 능력 점수를 비교해 어떤 음식이 뇌 기능과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분석에는 ‘네트워크 분석’이라는 통계 기법이 활용됐다. 이 방법은 다양한 변수를 거미줄처럼 연결해 어떤 요소가 중심적 역할을 하고, 또 어떤 요소가 다른 변수들을 이어주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연구 결과 인지 능력 측면에서는 주의력과 계산 능력이 언어 능력과 가장 긴밀히 연결돼 있었으며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반려견에게 어떤 사료를 선택하느냐가 기후 위기 대응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발표된 국제 학술지 논문은 영국에서 판매되는 반려견용 건사료를 대상으로 한 환경 영향 평가에서, 동물성 원료보다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한 사료가 모든 지표에서 더 낮은 환경 부담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반려동물 산업이 기후 대응 전략의 중요한 한 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는 ‘지속가능한 식품 시스템 프런티어스(Frontiers in Sustainable Food Systems)’에 실렸으며,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31종의 건사료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연구진은 사료를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식물성 사료, 닭을 주원료로 한 가금류 사료, 소와 양을 원료로 한 적색육 사료, 그리고 신장 질환 치료용 수의학적 처방식이다. 각 제품은 생애주기평가(LCA) 방식을 통해 토지 이용, 온실가스 배출, 담수 사용량, 산성화 배출, 부영양화 배출 등 다섯 가지 환경 지표로 비교됐다. 이를 위해 연구진은 원료 구성, 에너지 밀도, 수분 함량 차이도 함께 보정해 수치를 도출했다. 결과는 명확했다. 식물성 사료는 전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비거니즘 레스토랑 ‘플랜튜드’ 고덕점이 식물성 신메뉴 ‘만세 탕수’를 선보이고,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한 달간 진행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고덕점에서는 1인 1메뉴 주문 고객에게 만세 탕수를 정상가 대비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지난달에 이어 마련된 지점별 맞춤형 이벤트로, 외식 물가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물성 메뉴 체험 기회를 넓히는 것이 취지다. 만세 탕수는 풀무원지구식단의 ‘표고야채한식교자’와 ‘세서미두부카츠’에 새송이버섯을 더해 튀겨낸 뒤 케첩 베이스 소스를 곁들인 메뉴다. 표고야채한식교자는 고기 대신 표고버섯과 부추 등 10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만두이며, 세서미두부카츠는 국산 두부에 참깨와 아몬드를 입혀 튀겨낸 요리다. 두 제품은 매장 사이드 메뉴로도 제공된다. 플랜튜드 고덕점의 주요 인기 메뉴로는 고사리오일스톡파스타, 모둠버섯두부강정, 시그니처블랙온면 등이 꼽힌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고덕점 고객들에게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식물성 식사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 지속가능성을 담은 메뉴와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아시아 지역에서 비건 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대만이 국가 차원에서 공식 비건 인증 라벨을 도입하기로 했다.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은 오는 2026년 2월부터 기존 채식 라벨링 제도에 ‘전식물성(全植物素 VEGAN)’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추가해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본과 아르헨티나에 이어 정부가 직접 비건 표준을 마련하는 사례로, 대만이 아시아 비건 시장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만은 이미 채식 인구 비율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불교 전통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면서 채식·비건 식단을 선택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대만 내 비건 제품 수요는 최근 몇 년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윤리적 소비’와 ‘지속가능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개인적 선택을 넘어 산업과 정책 차원으로 확장되고 있다. TFDA가 이번에 도입하는 비건 라벨은 수입 제품의 불명확한 표기 문제를 해결하고, 대만산 비건 제품이 국제 표준을 충족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또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최근 학계에서 포도가 단순한 여름 과일을 넘어 ‘슈퍼푸드’로서 주목받고 있다. 과학 저널 ‘농업·식품화학 저널’(Journal of Agriculture and Food Chemistry)에 게재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신선한 포도는 뇌, 심장,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전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구진은 포도가 뇌 기능을 유지하고 대사 과정을 원활하게 하며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장 건강을 지키고 혈관 기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장내 미생물군을 조절해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포도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증가해 전반적인 면역력과 대사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포도가 ‘슈퍼푸드’로 불리는 이유는 그 풍부한 성분에 있다. 포도에는 항산화제와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니딘, 카테킨, 페놀산 등 1,600종이 넘는 유익한 화합물이 함유돼 있다. 이러한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염증 반응을 완화해 세포 손상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보라색 포도에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은 노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동물권 단체 PETA(동물의 윤리적 대우를 위한 사람들)가 미국 최대 피자 체인인 도미노피자의 주식을 매입하며 주주로 참여했다. 이번 조치는 도미노피자의 경영진을 직접 상대로 미국 내 매장에서 비건 치즈 도입을 촉구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PETA는 주주총회 참석과 주주 결의안 제출 등을 통해 도미노피자 이사회에 소비자 수요와 사회적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주식 매입은 PETA가 진행하는 ‘비건 치즈, 부탁해(Vegan Cheese, Please)’ 캠페인의 일환이다. PETA는 이 캠페인을 통해 비건 치즈에 대한 미국 소비자의 수요가 충분히 크고 시장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초 PETA는 미국 전역의 도미노피자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수천 조각의 비건 피자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애틀랜타와 덴버의 매장 인근에 광고판을 설치해 대중적 인식 제고에도 나섰다. 도미노피자는 이미 스위스, 호주, 스페인, 독일, 영국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 비건 치즈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아직 정식 도입이 이뤄지지 않았다. PETA는 미국 내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미래차 전략의 일환으로 식물성 가죽 상용화에 나선다. 뉴욕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언케이지드 이노베이션스(Uncaged Innovations)’와 손잡고 전통 가죽의 외형과 촉감, 심지어 특유의 향까지 구현할 수 있는 대체 소재를 개발해 차량 내장재에 적용하기 위한 본격 협력에 돌입한 것이다. 이번 협업은 자동차 인테리어 시장에서 고급감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완성차 업계의 흐름을 보여준다. 특히 현대차는 전기차, 친환경차 등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소재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동물 가죽이 안고 있는 환경 부담과 윤리적 논란을 줄이면서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감각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목표다. 언케이지드 이노베이션스는 식물 단백질과 바이오기술을 활용해 기존 가죽과 유사한 물성을 구현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동물 사육으로 인한 메탄가스 배출과 가죽 가공에 필요한 대규모 수자원 사용 문제를 근본적으로 회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는 해당 기술이 자사의 지속가능성 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 자동차용 내장재로 확대 적용할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브로콜리를 비롯한 십자화과 채소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장암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흔한 암이자 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내는 암으로, 2022년 한 해에만 9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매년 약 190만 명이 새로 진단을 받는 가운데, 식단은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국제학술지 BMC 소화기학에 실린 이번 연구는 브로콜리, 방울양배추,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 십자화과 채소 섭취가 대장암 발병 위험을 얼마나 줄이는지 분석했다. 연구진은 총 63만 9,539명의 데이터를 검토했으며, 그중 대장암 환자는 9만 7,595명이었다. 분석 결과, 이들 채소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위험이 약 20% 낮았다. 특히 하루 20~40g을 섭취했을 때 예방 효과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20g 이상부터 효과가 보이기 시작했으며, 40g을 넘어서면 더 이상의 추가적 이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즉, 적정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십자화과 채소가 가진 건강 효과는 풍부한 영양소와 특유의 화합물에서 비롯된다. 이들 채소에는 플라보노이드, 식이섬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필리핀 주요 호텔과 리조트들이 잇따라 메뉴의 30%를 식물성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이번 움직임은 기후위기 대응과 책임 있는 소비·생산을 향한 글로벌 흐름 속에서, 아시아 환대업계의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준다 . Inside Asian Gaming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닐라 윈포드 리조트 & 카지노는 오는 2026년 초까지 리조트 내 전 식음료 매장의 메뉴 중 30%를 식물성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필리핀 게임 복합단지로서는 최초의 사례다. 오카다 마닐라도 2028년까지 같은 수준의 전환을 약속하며 하루 2만 명의 방문객과 1만 명의 직원이 있는 대규모 리조트 단지 전체에 적용하겠다고 나섰다. 오카다는 이미 ‘그린 하트’ 프로그램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제거, 잉여 음식 구조·재분배, 지역 농산물과 윤리적 원재료 조달 등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해왔다. 이 같은 결정은 필리핀 소비자들의 의식 변화와 맞물려 있다. 올해 초 진행된 조사에서 응답자의 85%는 식품 기업이 더 많은 식물성 메뉴를 제공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83%는 향후 소비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90.8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과일, 채소, 견과류, 콩류, 통곡물이 개인 건강과 지구 환경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최적의 식품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30가지 식품군을 건강성과 환경성을 기준으로 분석해, 소비자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매트릭스를 제시했다. 연구진은 미국에서 일상적으로 소비되는 30개 식품군을 선정해 각각의 건강 영향과 환경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건강 측면에서는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 주요 질환 발생 위험과 관련된 대규모 연구 데이터를 종합해 ‘건강지수점수(HIS)’를 산출했다. 점수가 낮을수록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가 큰 식품으로 분류됐다. 환경 측면에서는 식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즉 탄소발자국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렇게 산출한 데이터를 매트릭스에 배치했다. 가로축에는 건강 효과, 세로축에는 환경 영향을 두고 아홉 개 구역으로 나눠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어떤 식품이 건강과 환경에 모두 좋은지, 반대로 모두 불리한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비건시민단체가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꽃게를 비롯한 바다동물 산채 요리 중단과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비건시민단체가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꽃게를 비롯한 바다동물 산채 요리 중단과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비건시민단체가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꽃게를 비롯한 바다동물 산채 요리 중단과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