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최근 특정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세포 수준의 생물학적 나이를 되돌리거나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대학의 제이미 L. 비야누에바 교수와 미국자연의학국립대학교의 라이언 브래들리 교수 연구팀은 식단과 생활습관이 DNA의 후성유전학적 나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메틸 어댑토젠(methyl adaptogens)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생물학적 노화를 늦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고 학술지 '에이징 US(Aging-US)'에 최근 게재했다. 연구진은 50~72세의 건강한 남성 43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된 '메틸화 식단 및 생활방식(MDL)'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식물성 식품 위주의 식단과 운동, 명상, 수면 개선 등 생활습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의 생물학적 나이를 DNA 메틸화(DNA methylation)로 측정하는 ‘호르바스 시계(Horvath’s clock)’로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을 충실히 이행한 참가자들은 평균 2년의 생물학적 나이가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은 대조군은 생물학적 나이가 평균 1년 증가했다. 연구팀은 특히 강황, 로즈마리, 마늘,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친환경 비건 뷰티 브랜드 ‘지구의 온도(G9ONDO)’가 자사의 대표 제품인 ‘체리블라썸모먼트 배쓰밤(Cherry Blossom Moment Bath Bomb)’으로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비건 인증은 제품 제조 과정에서 동물 유래 성분 사용과 동물 실험을 배제하고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 기준을 만족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획득하는 이 인증은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신뢰의 척도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체리블라썸모먼트 배쓰밤’은 건조된 벚꽃과 다양한 식물성 오일을 조화롭게 결합한 제품으로, 욕조에 투입하는 순간 벚꽃 향기와 함께 풍성한 탄산 거품과 아름다운 색감, 벚꽃잎이 펼쳐지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특히 입욕 중간 컬러가 변화하는 ‘시크릿 배쓰아트’ 기능을 추가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제품 디자인 또한 벚꽃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디자인권 등록을 통해 공식적으로 그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베르가모트 오일, 달맞이꽃 오일, 라벤더꽃 추출물 등 식물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동물성 식품을 식물성 식품으로 대체하는 것이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양 분야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최근 게재된 책임의학의사회(Physicians Committee for Responsible Medicine)의 연구에 따르면, 저지방 비건(완전 식물성) 식단을 실천한 성인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이 평균 5.2kg(약 11파운드)의 체중을 감량했다. 반면 칼로리와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한 식사량 조절 그룹에서는 유의미한 체중 감소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58명의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12주간 저지방 비건 식단과 칼로리 제한 포션 조절 식단을 따르게 했다. 비건 식단 참가자들은 건강한 식물성 식품인 콩류, 통곡물, 과일 섭취가 증가한 반면,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 섭취는 감소했다. 식사량 제한 식단 참가자는 통곡물 섭취만 증가했으며, 정제 곡물 섭취가 줄었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하나 칼레오바(Hana Kahleova) 박사는 “동물성 식품을 식물성 식품으로 대체하는 것이 심지어 식물성 식단 지수에서 ‘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채소 위주의 식단이 폐경기 여성들의 안면홍조와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회지 '메노포즈(Menopause)' 온라인 최신판에 게재된 이번 연구에 따르면, 대두를 포함한 저지방 비건(완전 채식) 식단을 섭취한 폐경기 여성들은 12주 만에 심한 안면홍조 빈도가 평균 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참가자들은 실험 시작 당시 안면홍조의 빈도와 심각도 면에서 대조군과 유사한 상태였다. 반면, 일반적인 잡식 식단을 유지한 대조군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체중 변화에서도 두 그룹 간 차이가 두드러졌다. 비건 식단 그룹의 평균 체중은 3.6㎏ 감소했으나, 대조군은 0.2㎏ 줄어드는 데 그쳤다. 이번 연구에서는 식품의 가공 정도보다도 식품이 식물성인지 동물성인지 여부가 안면홍조 및 체중 변화에 가장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초가공식품은 높은 에너지 밀도로 인해 비만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식물성 식품이라면 가공 수준이 높아도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식물성 식품이 칼로리 밀도가 낮고 섬유질과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구팀은 "초가공된 식물성 식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롯데웰푸드가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를 통해 스낵 제품 ‘베지 5(VEGGIE 5)’와 식물성 아이스바 ‘크리미바’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건과류 중심이던 기존 제품군에서 빙과류로 확장하며 식물성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 윤리적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다. 새롭게 출시된 ‘베지 5’는 국산 감자와 양파를 베이스로 양배추, 토마토, 단호박, 시금치 등 다섯 가지 채소로 맛을 낸 스틱형 감자 스낵이다.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채소 본연의 고소함과 은은한 단맛을 살렸다. 특히 발사믹허브맛과 바질솔트맛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허브 시즈닝이 채소의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함께 선보인 ‘크리미바’는 100% 식물성 아이스바로, 망고 크림, 그레인 크럼블, 헤이즐넛 카카오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망고 크림은 진한 망고퓨레와 쫀득한 망고 과육이 크리미한 우유 맛과 어우러졌으며, 그레인 크럼블은 현미와 보리 등 8가지 곡물과 캐슈넛이 바삭한 통밀 크럼블과 만나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헤이즐넛 카카오는 진한 다크 초콜릿과 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아침 식사는 하루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끼니다. 특히 혈당 관리가 필요한 현대인에게 아침 메뉴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연구에서는 채식이나 비건 등 식물성 기반의 식단이 혈당 조절과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영양학회지(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식물성 식품 위주의 식단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식물성 식품이 풍부한 섬유질과 복합 탄수화물,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침 식사로 귀리와 같은 통곡물, 신선한 과일, 견과류 등을 섭취할 경우 혈당이 천천히 상승하고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귀리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은 혈당 상승을 지연시키고 인슐린 반응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견과류 속 불포화 지방산은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나 병아리콩, 렌틸콩 등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혈당 관리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는 동물성 식품 대비 식물성 식품이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혈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육류와 담배를 함께 그린 피켓을 들고 육식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며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육류와 담배를 함께 그린 피켓을 들고 육식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며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육류와 담배를 함께 그린 피켓을 들고 육식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며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육류와 담배를 함께 그린 피켓을 들고 육식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며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육류와 담배를 함께 그린 피켓을 들고 육식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며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육류와 담배를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육식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육류와 담배를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육식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육류와 담배를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육식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육류와 담배를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육식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