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해마다 반려동물 인구수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사료 산업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비건 트렌드에 힘입어 비건 사료 제품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잡식성인 개의 특성상 비건 사료가 적절한 영양을 채워줄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비건 사료는 반려견에 적절한 영양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미국의 온라인 과학 매거진 ‘사이테크데일리(scitechdaily)’는 동물과학저널(Journal of Animal Science)에 발표된 일리노이 대학의 연구를 인용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비건 사료가 미국 사료 관리 협회(AAFCO)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개에게 완전하고 균형잡힌 영양을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연구는 개를 위한 비건 및 휴먼 그레이드 사료가 트렌드가 되면서..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비행 중 갑작스럽게 풍속이나 풍향이 바뀌는 돌풍으로 인해 생기는 이른바 ‘청천 난기류(clear-air turbulence)’가 지난 40년간 두 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에 대한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지목했다. 13일 BBC는 영국 레딩 대학(University of Reading)의 연구를 인용해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가 따뜻해지면서 비행 난기류가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레딩대학의 마크 프로서(Mark Prosser) 기상학자가 이끄는 해당 연구는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와 조종사가 피하기 어려운 청천 난기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40년 동안의 기후 및 대기 데이터를 분석해 기후변화가 청천 난기류, 즉 기단의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1979년에서 2020년 사이에..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맛있는 식재료로 사용되는 홍합이 미세플라스틱을 청소하는데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는 유해 물질 저널(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의 2023년 7월호에 발표된 영국 플라이마우스 해양연구소(Plymouth Marine Laboratory) 의 연구를 인용해 홍합이 바다의 미세플라스틱 오염 물질을 먹은 다음 배설물로 배출해 미세플라스틱을 효과적으로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북미와 유럽의 북대서양 연안에서 주로 발견되는 청홍합(Mytilus edulis, 진주담치로도 불림)이 미세플라스틱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를 이용해 미세플라스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를 위해 과학자들은 영국의 한 농장에서 청홍합..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캐나다에서 전례없는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미국 동부지역의 대기질이 크게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팝스타 숀 멘데스(Shawn Mendes)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나타내는 신곡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피플 매거진(People Magazine)은 숀 멘데스가 캐나다 산불로 인해 뉴욕의 대기 오염이 일어난 이후 기후 변화에 대한 신곡 ‘우리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죽어가고 있습니까?(What the Hell Are We Dying For?)’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싱어송라이터인 숀 멘데스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신곡을 발표했으며 최근 캐나다 산불이 미국 전역에 연기를 일으켜 대기질 문제를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고 곡을 완성했다. 숀 멘데스는 인스타그램에 “어제 아침 뉴욕 북부에서 친구들과 이 곡을..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클라라 벨리 헬스케어(Santa Clara Valley Healthcare·이하 SCVH)가 식물성 메뉴로만 구성된 유니버설 식단(Universal Meals)을 도입한 미국 최초의 공립병원이 됐다. 유니버설 식단은 책임 있는 의학을 위한 의사 위원회(Physicians Committee for Responsible Medicine)의 승인을 받은 식사 프로그램으로 SCVH의 이 같은 노력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50%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SCVH의 탄소 저감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SCVH에서는 환자를 비롯한 직원과 방문자가 추가적인 비용없이 병원 카페테리아에서 동물성 원료와 알레르겐이 없는 식단을 제공받게 된다. 책임 있는 의학을 위한..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스웨덴 출신의 청소년 기후활동가로 잘 알려진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가 학교를 졸업하면서 금요일마다 진행했던 학교 파업을 중단한다. 지난 9일(현지시각) 툰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학교 파업 251주. 오늘 학교를 졸업하는 날이라 더 이상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을 할 수 없게 됐다”라면서 “나에게는 이번이 마지막 파업이다”라며 학교 파업 중단의 이유를 밝혔다. 툰베리는 “2018년 내가 파업을 시작했을 때 나는 그것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3주 동안 매일 파업을 한 후 소규모 청소년 그룹이 결성되면서 우리는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에 가지 않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Fidays for Future)’을 진행하게 됐다”라면서 학교 파업이 시작된 때를 회상했다. 또한 그녀는 이후 2019년까지 전 세계 수 백명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한 금요일’에 참여해 거리를 가득 채웠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15살이던 툰베리는 금요일마다 학교 등교대신 스웨덴 의회 앞에서 ‘기후 변화를 위한 학교 파업’을 열어 정부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 같은 사연이 전 세계에 전해지자 ‘미래를 위한 금요일’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이 동참하기 시작했으며 총 150개국에서 연대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같은 업적을 인정받아 2019년 툰베리는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으며 타임지의 역대 최연소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아울러 BBC가 선정한 ‘세상을 바꾼 10대’, 포브스지 선정 ‘올해의 여성 100인’, 과학저널 네이처 선정 ‘올해의 인물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툰베리는 학교 졸업을 하면서 비록 ‘미래를 위한 금요일’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지만 다른 형태의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 집회와 시위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툰베리는 “수많은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냈음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탐욕, 이익, 경제 성장을 이유로 지구를 소외시키고 악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면서 “우리는 말할 의무가 있고 모든 것을 바꾸려면 모두가 필요한 것처럼 엄밀히 말하면 ‘학교 파업’의 형태는 아니지만 금요일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스웨덴 대체 우유 브랜드 오틀리(Oatly)가 식물성 크림치즈를 선보인다. 지난 6일 푸드비지니스뉴스(foodbusinessnews)는 오틀리 그룹(Oatly Group AB)이 크림 치즈 대안인 오틀리 크리미 오트 스프레드(Oatly Creamy Oat Spread)를 출시하고 식물성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제품 오트 스프레드는 독자적인 귀리 베이스로 제조된 식물성 유제품으로 글루텐, 유전자 변형 성분이 없다. 아울러 크림치즈를 애호가들이 기대하는 맛과 영양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오틀리는 미국 시장에 정식 진출하기에 앞서 지난 2월 크림치즈의 고장 필라델피아에서 단독으로 귀리 스프레드를 선공개한 바 있다. 당시 지역 베이글 체인점인 스프레드 베이거리(Spread Bagelry)와 필리 베이글스(Philly Bagels)는 오틀리의 귀리 스프레드를 한정 판매했으며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리아 호시(Leah Hoxie) 오틀리 북미사업부 혁식부문 수석 부사장은 “수십 년 동안 우리는 귀리의 힘과 귀리의 잠재력을 발휘할 때 일어나는 마법에 집중했으며 이 새로운 크림 치즈를 통해 우리 미국 R&D 팀은 1년 이상 유제품을 빼고 크림 치즈를 모방한 진정한 맛과 성능의 식물 기반 옵션을 시장에 출시하는 데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제품은 고소한 풍미와 크리미한 질감을 자랑하며 빵에 발라먹는 등의 방법으로 즐기기에 적합하다. 신제품은 8온스 용기로 플레인, 차이브 양파 맛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하반기 미국 전역의 소매점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이크 메서스미스(Mike Messersmith) 오틀리 북미 총책임자는 성명을 통해 “오틀리는 항상 맛있는 식물성 대안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신제품도 크게 다르지 않다”라면서 “미국은 소비자에게 더 많은 식물 기반 소비 기회를 제공하려는 우리의 사명을 확장할 뿐만 아니라 귀리 기반 제품의 다양성과 기회를 계속해서 입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틀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귀리 음료 회사로 우유, 아이스크림, 요거트, 쿠킹 크림 등 유제품에 대한 대안을 귀리를 통해 제공하는 브랜드다. 전 세계 20개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오틀리의 귀리 음료를 ㈜동서가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더운 날 찾게 되는 맥주, 특별한 날 꺼내는 와인 등 술도 논비건과 비건 제품이 존재한다. 술을 만들 때 꼭 필요한 정제 과정에 청징제가 사용되는데 대부분의 맥주와 와인에는 동물성 청징제가 사용되기 때문이다. 청징제는 맥주와 와인 양조과정에서 나온 부유물이나 입자를 응집해 제거하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로 동물성 청징제는 우유 단백질(카세인), 갑각류 껍질에서 채취한 섬유(키틴), 달걀 흰자에서 추출한 단백질(알부민), 생선 부레로 만든 젤라틴 등 종류가 다양하다. 전 세계에서 비건 열풍이 불면서 비건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주류업계도 비건 와인, 비건 맥주 등 동물성 청징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제품 만들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 캐나다 푸드테크 회사인 치노바 바이오웍스(Chinova B..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기후변화로 인해 이상기후 현상이 지속되면서 미래 식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조류가 굶주림과 영양실조를 해결하는 동시에 기후변화를 늦추는 최적의 미래 식량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학술지 글로벌 식량 안보(Global Food Security)에 게재된 미국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ersity)의 프리드만 영양 과학 및 정책 대학원(Friedman School of Nutrition Science and Policy)의 최신 연구는 해조류 재배가 식량 불안 해결에 도움이 되며 해조류 생산 및 판매는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 특히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해안 지역의 농부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가축 사육에 대한 보다 지속 가능한 대안인 해조류 재배에는 토지, 담수 또는 화학 비료가 필요..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탄소가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소비하는 물건의 탄소발자국을 알리기 위해 탄소발자국 라벨링을 표시하는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2일 지속가능한 브랜드 연합(Sustainable Brands·SB)은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아식스(ASICS)가 환경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구매결정을 돕기 위해 제품 탄소발자국 라벨링을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아식스의 30번째 젤 카야노(GEL-KAYANO) 시리즈는 제품 수명 주기에 걸쳐 배출되는 총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부착한 아식스 첫 번 째 제품이다. 젤 카야노 시리즈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고자 하는 아식스의 지속가능한..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뷰티 컬렉션 REM 뷰티가 크루얼티 프리 인증을 받아 눈길을 끈다. 지난 달 30일 빌보드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REM 뷰티가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글로벌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의 승인받았으며 곧 ‘글로벌 뷰티 위드아웃 버니스(Global Beauty Without Bunnies)’ 데이터베이스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REM 뷰티 제품에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뷰티 위드아웃 버니스’ 로고가 표시될 예정이다. 이는 동물실험용으로 가장 많이 희생되고 있는 토끼를 상징하며 잔인하게 진행되는 동물실험 금지를 실천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국제적인 인증이다. 리사 랭(Lisa Lange) 페타 수석 부사장은 “모든 화장..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전 세계적으로 비건 열풍이 이어지면서 식물성 대체 음료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식물성 대체 음료는 젖소로부터 나오는 우유를 대신해 식물성 원료로 만든 음료를 뜻하는 말로 귀리, 아몬드 등 곡물로 만들어진 제품부터 감자, 살구씨 등 다양한 식물성 재료로 만든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의 한 스타트업이 식물성 대체 음료 디스펜서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 미국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업루트(Uproot)는 맛있는 식물성 유제품과 편리한 기계를 결합해 식품 서비스를 위한 턴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들은 교육 현장인 학교에서 유제품이 없는 우유 옵션이 크게 부족하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식물성 우유 디스펜서를 출시했다. 제품은 조제에서 유통까지 전체 솔루션을 최적화함으로써 업루트는 대량..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소시지의 나라’로 불리며 돼지고기 소비량이 높았던 독일에 채식 열풍이 불면서 어린이들의 식단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독일의 공적보험 아오카(AOK) 건강보험이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독일 전역에 걸쳐 식물 위주의 식단을 섭취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수도인 베를린의 경우 어린이의 절반 가까이가 육류를 전혀 섭취하지 않거나 거의 섭취하지 않고 있다. 아오카 건강보험은 독일 여러 지역에 걸쳐 가족의 식습관과 건강 상태를 비교하고자 연구를 수행했으며 4세에서 14세 사이의 자녀를 둔 부모 8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독일 어린이의 33%가 육류 섭취량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를린에서는 모든 어린이의 47%가 식단에서 고기를 거의 또는 전혀 섭취하지 않으며, 바덴뷔르템베르크..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매년 6월 8일은 세계 해양의 날(World Oceans Day)이다. 1992년 캐나다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실행한 리우 회의에서 제안한 기념일로, 유엔에서 2008년 공식적으로 채택해 세계 기념일이 됐다. 세계 해양의 날은 지구 표면의 70%를 덮고 있는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지만 이러한 바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18배 나 늘어났다는 보고가 나와 충격을 자아낸다. 지난 7일(현지시각) 가디언, BBC 등 외신은 세계에서 가장 먼 해양 환경을 여행하는 오션 레이스(Ocean Race) 동안 바다를 테스트하는 선원들은 모든 샘플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6만 2000km 오션 레이스 중에 수행되는 과학 프로그램의 일부로 선원들은 과학..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여름에는 무더위에 체력이 금방 떨어지기 쉽다. 지치기 쉬운 여름철일수록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기보다 제철 과일과 채소를 통해 충분한 영양소와 에너지를 섭취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이 제철인 옥수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비타민 B와 비타민 E가 풍부하다. 비타민 B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옥수수를 충분히 섭취하면 신체 활력을 높이고 무기력증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울러 비타민 E의 경우 강력한 항산화 비타민으로 질병의 발병 및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옥수수 수염은 버리지 않고 달여서 옥수수 수염차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옥수수 수염에는 칼륨, 철, 식이섬유, 비타민 K 등이 함유돼 있다. 특히 칼륨은 이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