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효성티앤씨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협업해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3개 회사가 지난해 9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협약 이후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에 버려진 투명 페트병 및 폐플라스틱을 수거했다. 효성티앤씨는 수거된 페트병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섬유인 리젠을 생산했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리젠으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를 만들었다. 이번에 사용된 폐플라스틱은 제주 해안가에서 수집된 것들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바닷가 주변의 폐플라스틱(생수병 등)은 바람과 파도로 인해 바닷속으로 유입될 위험이 더욱 크기에 사전에 수거하는 것이 해양 오염 방지와 수중 미세플라스틱 감소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번에 의류로 제작된 폐플라스틱은 총 2톤 분량이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씨는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 브랜드인 리젠으로 여러 지자체와 다양한 친환경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며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는 착한 소비를 확산하고자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참여자들은 ‘안녕(Bye)’을 뜻하는 양손을 흔들며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누리 소통망(SNS)에 게재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지목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일상화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활동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발전하고자 찾아가는 자원순환실천교육, 플라스틱 자원순환 선도학교, 자원순환교육 실천학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다담식자재마트 임직원이 지난 29일 광주천변 및 청춘발산마을 일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프로그램 ‘다담 그린데이’를 진행했다. ‘다담 그린데이’는 다담식자재마트 친환경 프로젝트 GREEN PROJECT의 일환으로 식목일을 앞두고 자연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갖고 동료와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주)다담리테일에서 운영하는 다담식자재마트와 마트앤마트 임직원이 참여한 다담 그린데이는 ‘친환경’ 컨셉에 맞춰 일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광주천변 일대 2km 코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청춘발산마을 및 플라스틱 정류장과 협업해 병뚜껑을 재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재생지를 활용한 북바인딩 체험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임직원들이 사업장 및 일상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집해 재활용 될 수 있도록 플라스틱정류장에 제공했다. 모아진 병뚜껑은 치약 짜개, 열쇠고리, 화분 등 업사이클링 굿즈(새활용 판촉물)로 만들어진다. (주)다담리테일 관계자는 “환경을 정화하는 플로깅 활동부터 버려지는 쓰레기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새활용’까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제주도 내 공공기관 회의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점차적으로 금지된다. 제주도는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계획'에 따라 매달 셋째 주에 '일회용품 제로 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주간은 매달 셋째 주에 운영하며, 단계적으로 확대해 내년부터는 공공기관내 모든 회의·행사 운영 시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할 방침이다. 일회용품 제로 주간에는 종이컵, 물티슈, 투명 페트병 생수 등을 포함한 모든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며, 공식·비공식·공공기관 근무자·민간인 대상 모든 회의·행사에 적용한다. 특히 제주도는 2청사 본관 대회의실(자유실)을 일회용품 제로 구역으로 지정하고, 일회용품 제로 주간과 관계없이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일회용품 제로 주간을 통해 공공기관 근무자들도 기후 위기 실천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일상적으로 일회용품이 사용되는 곳에서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수립된 실천계획은 제주도, 도의회, 행정시 및 산하 공공기관 등 도내 모든 지방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사용 총량을 줄이고 투명 페트병과 일회용컵 보증금제 컵 등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남태헌 원장이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간기업과 함께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고 조성된 숲에서 국민 행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국산 목재를 활용한 국내 최고층 7층 목구조 건축물을 조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남 원장은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과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 원장을 지목했다. 남 원장은 “플라스틱 사용에 경각심을 심어줄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산림복지진흥원은 임직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국산 목재를 사용하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1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를 목적으로 환경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릴레이 방식의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산업화와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도시의 기온이 교외보다 높아지는 도시 열섬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이를 완화시키는 방안으로 도시 곳곳에 나무를 심는 등의 방안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특수한 페인트를 건물에 발라 코팅하는 것만으로 도시의 온도를 최대 1.5도 더 시원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는 태양열을 반사하는 첨가제가 포함된 페인트를 도시의 지붕, 벽, 도로 포장에 코팅함으로써 도시 거주자들이 약 1.5도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싱가포르의 산업 지역에서 특수 페인트 코팅이 도시의 열기에 얼마나 잘 작용하는지 조사하고자 했다. 연구진은 특수 페인트 코팅으로 도로 포장, 지붕 및 벽을 코팅했으며, 코팅되지 않은 인접 환경과 비교 분석을 시행했다. 환경 센서를 사용해 공기 이동, 표면 및 공기 온도, 습도, 방사선을 포함한 조건을 모니터링했고 페인트로 페인트가 코팅된 지역이 그렇지 않은 곳과 비교해 오후 더위에 약 2도나 더 시원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보편적온열기후지수(Universal Thermal Cli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투자공사(KIC)는 진승호 사장이 친환경 실천을 다짐하는 릴레이 캠페인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KIC는 지난 2018년부터 일회용 종이컵의 구매 및 비치를 중단하고, 외부인에게도 페트병 대신 유리잔에 음료를 담아 제공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진승호 사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은 우리 모두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라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임투자 선도 기관인 KIC가 일상에서의 친환경 실천에도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 사장은 이용재 국제금융센터 원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함께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전 KIC 사장을 역임한 최희남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한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하자는 취지의 범국민 캠페인이다. 환경부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됐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초록우산은 황영기 회장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소비 중단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일상생활 속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 회장은 이인영 SSG.COM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지목했다. 초록우산은 사내 친환경 캠페인 ‘으쓱(ESG) 캠페인’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이 합심해 ‘삼無운동(플라스틱을 없애고 종이 인쇄, 핸드페이퍼 타올 사용을 지양하자는 의미)’을 실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착한 소비 및 생산 유도를 목표로 진행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2023년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사용 감축에 대한 약속과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만을 사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다회용기의 사용처는 축제장내 모든 음식점을 비롯해 편의점, 푸드트럭 및 세계음식판매점 등 식·음료 판매소가 대상이 된다. 친환경적인 다회용기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공되며 보건소 위생 팀과 협력하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함평군은 축제 기간 중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여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다회용기 사용 후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함에 직접 반환하는 것이 기후위기 대응의 첫걸음”이라며 방문객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나비대축제는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대표 나비 산호랑나비를 비롯해 17종 20여만 마리의 나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전국 체육시설 쓰레기 배출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야구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올 4월부터 잠실야구장 내 플라스틱 일회용기를 사용하는 38개 식음료 매장에 다회용기를 본격 도입해 올 시즌에만 약 24t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겠다고 11일 밝혔다. 각 매장에서는 컵과 그릇, 도시락 등 용도·크기별 10종류를 갖춰 음식 등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 반납함도 2층 11개, 3층 9개 등 구장 곳곳에 비치된다. 다회용기와 반납함은 모두 스카이코랄 색으로 통일된다. 용기는 올 시즌에만 약 80만 건이 사용될 전망이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서울 지역 자활센터에서 수거해 세척한다. 일반 음식점 위생 기준(200RLU)보다 10배 높은 수준(20RLU 이하)으로 위생을 관리한다. 오염도를 나타내는 단위인 ‘RLU’(Relative Light Unit)는 물체에 묻은 유기화합물의 농도를 측정한 것으로, 청결할수록 수치가 낮다. 서울시는 80만건의 다회용기 사용 목표를 달성하면 약 24t의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구장은 전국 스포츠시설 가운데 가장 많은 폐기물을 배출하는 장소다. 2018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권남주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캠코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일회용품 줄이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부터 사내 카페에서는 일회용 컵을 대신해 다회용 용기로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창립 62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제작한 에코백 620개를 부산 동래시장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앞서 부산연합기술지주 박훈기 대표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권 사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국민 코미디언이자 MC인 방송인 이홍렬 씨를 지목했다. 권 사장은 “무심코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개인적 실천만 아니라 공사 임직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 9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최무열 원장은 지난 3일 남성현 산림청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무열 원장은 "일상 속에서 국산 목재를 활용한 텀블러, 가구 등 목재제품으로 플라스틱을 대체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주자로는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박정희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환경부가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구를 위한 다회용기 사용, 1회용품 줄이기 등의 실천을 다짐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전남 영암군이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고 자평했다. 전남 영암군은 최근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시범 실시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폐기물 감량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왕인문화축제 시작 전 음식점·푸드트럭 모집·공고부터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했다. 또 축제장 내 푸드코트와 시식코너 등 모든 부스에 13종의 다회용기를 제공했다. 다회용기를 사용한 축제 방문객들은 반납 부스에 이를 되돌려줬고, 영암군은 매일 수거된 4만여 개를 고온·고압 세척과 건조, 살균작업을 거쳐 다시 축제장에 내놓았다. 다회용기 사용으로 전년 축제에 비해 영암군 추산 7.1t의 폐기물을 감량했다. 이는 이산화탄소 32.6t 감소와 미세먼지 226㎏ 감축하고, 30년생 소나무 37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온실가스량에 해당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다회용기 회수율 및 사용실태 등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또 다른 영암군 행사와 1회 용기를 주로 쓰는 장례식장 등 지역사회 전반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디저트39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에 대한 ESG활동을 인정받으면서 브레드이발소 텀블러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디저트39 브레드이발소 텀블러는 지난달 28일 출시한 것으로 친환경 텀블러 사용을 늘리고자 브레드이발소와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일주일간 꾸준히 팔리면서 디저트39에서는 리유저블 컵 뿐만 아니라 브레드이발소 텀블러 사용이 증가했다. 디저트39의 텀블러 할인은 모든 텀블러를 지참해 오면 음료 전품목 5%에서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는 디저트39가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지구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일회용 컵 누적 200만 잔을 줄였으며 2027년까지 탄소 절감률 95%까지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디저트39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이어나가고 있다. 앞서 텀블러 할인으로 아메리카노는 1,45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카페 특성상 이익이 가장 높은 수익을 포기했으며 원두 가격 인상분을 본사가 부담하는 등에 대한 가맹점 지원책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와 커피 원두 작황 악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원두 값이 폭등했을 시기 본사에서는 일부 지원을 부담하기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BGF는 홍정국 부회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릴레이 캠페인이다. 홍 부회장은 대한제강 오치훈 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홍정국 부회장은 BGF그룹 ESG경영위원장으로 ESG경영 활동 전반을 이끌어 왔다. 그 결과 BGF리테일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 취득하고 DJSI KOREA지수에도 편입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BGF그룹은 2019년 환경위원회를 발족하고 2021년 ESG경영위원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편의점 브랜드 CU를 거점으로 'Be Green Friends'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소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고객 수요가 높은 도시락·김밥·샌드위치 등의 플라스틱 포장재를 PLA로 변경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약 195톤의 플라스틱을 저감했다. 또 종이 빨대 사용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