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오는 28일 열리는 ‘2024 서울하프마라톤’은 다회용컵 2만개를 사용하는 ‘환경 마라톤’이 될 전망이다. ‘2024 서울하프마라톤’ 대회는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한강을 따라 시내를 달리는 서울 대표 마라톤 축제로 올해는 2만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한다. 하프와 10㎞ 2개 코스가 있으며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해 하프는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10㎞는 영등포구 여의도공원까지 달린다. 주최 측에 따르면, 마라톤 골인 지점에 비치된 급수대에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둬 대회 기간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 보통 1만명 이상 규모의 마라톤 대회에선 수십만 개의 일회용품이 사용된다. 코스 중간중간 설치된 급수대 주변은 일회용컵 쓰레기 천지가 되고, 골인 지점을 통과해서도 일회용컵으로 ‘쓰레기 산’이 만들어지곤 한다. 입만 대고 버려진 물컵은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가 모두 소각·매립돼 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하프마라톤은 대회 당일 사용되는 물량 중 일부를 다회용컵으로 전환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다회용컵은 골인 지점에만 비치될 예정이다. 코스 중간에 둘 경우 참가자들이 물을 마시고 컵을 던지는 과정에서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구로구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 문 구청장은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자신의 SNS 글을 통해 문 구청장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구로구도 동참한다”며 “탄소중립도시 구로를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 주자로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구로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고 회의나 행사 시 다회용 컵 대여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플라스틱 폐기물이 넘쳐나면서 지속가능성을 위해 폐기물을 활용하는 솔루션이 필수적인 가운데 최근 100%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 자전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최근 네덜란드 자전거 제조사 메테리얼 바이크(mtrl.bike)는 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이구스 모션 플라스틱(igus Motion Plastic)과 협업을 통해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자전거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개발에는 메테리얼 바이크 설립자 요하네스 알더세 바스(Johannes Alderse Baas)의 지속가능성 높은 자전거를 만들고자 한 신념이 담겨있다. 그는 지난 2014년 재활용 플라스틱을 자전거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약 10년 동안 4차례에 걸쳐 재활용 플라스틱 자전거를 발전시켜왔다. 제품은 기어, 벨트 드라이브, 브레이크, 베어링 및 기타 기술 구성 요소 금속 부품 대신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면서 유지 관리가 거의 필요 없으며 녹에 강하고 기름이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전거로서 쓰임을 다한 뒤에는 또다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다른 제품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자전거 개발 계획에는 재활용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생산 공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프랑스 클린뷰티 브랜드 꼬달리(CAUDALIE)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는 선케어 '비노썬 베리 하이 프로텍션 라이트 웨이트 크림', '비노썬 인비저블 하이 프로텍션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노썬 라인'은 해양 생태계 유해 성분인 옥시벤존, 옥티노세이트를 배제해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리프 세이프’ 썬 제품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항산화 효과가 있는 포도씨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및 가문비목부 추출물(전나무의 일종) 복합체 등 강력한 UVA, UVB 차단 성분이 함유돼 있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준다. 또한 끈적임이나 백탁 현상 없이 산뜻한 질감의 썬 케어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꼬달리(CAUDALIE)는 2020년부터 '100% 플라스틱 콜렉트' 캠페인을 통해 해양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캠페인은 꼬달리가 한해 동안 사용한 플라스틱 무게만큼 바다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아시아 각국에서 2225톤의 플라스틱을 수거 및 재활용했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불필요한 포장재를 줄이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웨덴의 한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포장을 위한 식물성 코팅재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 2020년 설립된 스웨덴의 세이브지(Saveggy)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의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식용 코팅을 개발했다. 최근 그 첫 번째 제품으로 오이에 사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출시했고 제품 개발과 제조를 위해 176만 유로(한화 약 25억 9663만 원)를 투자받았다. 세이브지는 현재 유통과정에서 과일과 채소의 45%가 제대로 된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소비기한을 놓쳐 낭비되고 있다는 점에서 생분해가 되며, 먹어도 될 정도로 안전한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하고자 했다. 이번에 출시된 오이 코팅재는 작물을 수확하고, 세척하고, 건조하는 과정이 포함되며, 이 과정에서 캐놀라와 귀리로 구성된 식용 코팅재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층으로 코팅한 후 매장으로 배달되게 된다. 세이브지 측에 따르면 이러한 코팅 과정을 거치면 별다른 포장재 없이 제품을 유통기한까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세이브지의 기술 플랫폼은 식품에 대해 비슷한 유통기한을 제공하는 플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조도순 원장이 지난 23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은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국립생태원은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기관 마스코트인 ‘귀요미’와 ‘펭이’를 인형으로 제작해 기관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병뚜껑을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미니 플라스틱 새활용’ 캠페인에 전직원이 참여하는 등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도순 원장은 “국립생태원은 플라스틱 사용 감소, 멸종위기종 복원, 기후위기 대응 연구 등을 통해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조도순 원장은 다음 챌린지에 동참할 주자로 원종철 카톨릭대학교 총장,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을 지목했다. 한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실천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병준 회장이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지목했다. 사랑의열매는 임직원이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배분 협력기관의 사업 평가 증빙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받고 내부 회의 자료도 종이 대신 태블릿PC로 확인하는 등 친환경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김병준 회장은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은 폭염·폭우 등 기후위기로 이어져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등 악순환이 발생한다”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부에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약속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해당 내용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부산 북구는 오태원 구청장이 지난 1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범국민적 환경보호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 참여 인증은 바이바이 플라스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버려진 종이박스를 재활용해 제작한 홍보물과 북구의 소통 캐릭터 뿌꾸, 꾸미와 함께했다. 챌린지에 앞서 오 구청장은 매월 10일을 구청 내 일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공공기관이 우선적으로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및 다회용품 생활화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해 3월에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챌린지에 참여했던 오 구청장은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가 큰 변화로 이어질 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주민과 직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진행한 챌린지는 다음 주자로 장준용 동래구청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김정식 부산북부소방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북구청은 투명페트병·종이팩 등의 회수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미세플라스틱 오염은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환경 문제 중 하나로 등장했다. 크기가 5mm 미만인 미세플라스틱은 해양 생태계에 침투해 수생 생물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소재가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햇빛과 바닷물에 노출됐을 때 식물 기반 플라스틱이 기존 플라스틱보다 미세플라스틱을 9배나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포츠머스 대학교(University of Portsmouth)와 벨기에 플랑드르 해양 연구소(VLIZ)가 발표한 연구는 천연 공급 원료로 만든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과 석유 파생물로 만든 기존 플라스틱을 두고 같은 환경 조건에서 배출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을 비교했다. 홈 다칼(Hom Dhakal) 포츠머스 대학교 기계 및 디자인 공학부 교수는 “식물 기반 플라스틱은 기존 플라스틱의 대안으로 관심을 끌고 있지만 미세 플라스틱 오염의 잠재적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라면서 “이러한 재료가 극한 환경에 노출됐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보트 선체 제작과 같은 해양 응용 분야에 사용될 때 어떻게 작동하는지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광명시는 플라스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관내 공공시설의 다회용 컵 사용을 지원하고 지역축제를 개최할 때 다회용 식기를 대여해 주는 등 일상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미경 서울시 은평구청장 지목을 받은 박승원 시장은 이날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실천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광명시도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 시장은 다음 챌린지 캠페인 참가자로 김철우 보성군수와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장을 각각 지목했다. 한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작년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소비자기후행동(대표 김은정)은 오늘(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남산 백범광장에서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지구를 구하자'라는 주제로 버려진 플라스틱과 의류를 활용해 플라스틱 패션쇼를 열었다. 이번 지구의 날 행사는 99.9% 화석 연료를 가공해 만들어 기후위기의 주범이기도 한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구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소비자기후행동은 버려진 플라스틱, 의류 등을 활용한 패션쇼를 선보였으며, 플라스틱 오염이 우리의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메시지가 담긴 의상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패션쇼 이후, 참가자들은 시민들과 함께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협약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은 물론, 정부가 플라스틱 총량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요구와 감시가 절실하다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OECD의 글로벌 플라스틱 전망 보고서>에서는 전 세계 플라스틱 사용량은 2019년 4억 6000만 톤에서 2060년에는 12억 3100만 톤으로 3배 이상 증가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은 최근 환경부가 주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해 대학 내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가톨릭관동대학교는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 총장 챌린지 참여 사진을 게시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참여자들이 인증 사진을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2024 해찬솔 ESG 비전'을 선언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 총장 참여는 이러한 대학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대학 구성원들이 친환경적인 대학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총장은 “가톨릭관동대는 ESG 실천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본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 감축에 적극 동참해 친환경적인 대학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총장 이번 참여는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시작됐으며 다음 참가자로는 성한기 대구가톨릭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경남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오늘(22일)부터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시장 만들기'에 나섰다. 경남도와 경남도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날 진주 중앙시장에서 '일회용품 감량 실천 전통시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소비로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내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시스템 구축, 비닐봉지 줄이는 자발적 협약가게 모집·지정, 전통시장 내 일회용품 감량 실천 등이다. 도는 중앙시장 내 '시장엔 장바구니 들고 오세요'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걸고 장바구니를 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또한, 도민의 전통시장 일회용품 감량 실천을 유도하는 사전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전통시장 특성상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량이 많아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장소"라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일상 속 1회용품 최소화를 장려하는 환경부(장관 한화진) 주관으로 전개되는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전임직원과 고객사가 함께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미소정보기술은 과천 본사와 대전, 광주지사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개인 텀블러 보급 및 종이 없는 사무실을 위해 전자계약,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등 일회용품 사용 절감 및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사내 친환경 문화를 지속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는 헬스케어 멀티모달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병원의 ESG,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분산에너지 및 온실가스관리, 우주항공 위성데이터 분석 등 데이터중심의 ESG솔루션 개발과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유승모 엠큐닉 대표를 지목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 친환경을 먼저 생각하며 작은 실천이 좋은 습관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미소정보기술은 멀티모달 데이터분석을 통해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 원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는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산림치유원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예천양수발전소와 연계한 탄소중립 마을 숲을 조성하고 조성된 숲에서 탄소중립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권영록 원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 원장과 박석현 예천양수발전소 소장을 지목했다. 권 원장은 “플라스틱을 멀리하는 작은 습관이 건강한 숲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임직원이 먼저 건강한 숲을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